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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국내 정치권·대선 후보들 애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선종하자 정치권과 대선 후보들은 일제히 애도를 표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교황께서는 가난한 자들의 친구였고, 소외당한 자들의 위로자였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하느님 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길 기도드린다'며 '사회적 약자와 가난한 이들을 위해 더 많은 정치인을 허락해달라던 교황님의 호소를 제 삶으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후보도 '언제나 제일 낮은 곳을 향해 걸으셨던 교황님의 삶과 메시지는 이 시대의 정치와 사회가 되새겨야 할 참된 나침반'이라며 '멈추지 않고 더욱 따뜻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향해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봉천동 아파트 방화 사건, 층간 소음 갈등에 의한 범행 추정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방화 용의자 A씨(61)가 지난해 층간 소음 문제로 다퉜던 위층집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이 아파트 4층 복도에서 피해자 집에 농약살포기로 휘발유를 분사해 불을 낸 뒤 본인도 현장에서 숨졌다. 위층 주민을 포함해 2명은 화상을 입고 4층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6명이 다쳤다. 이날 관악경찰서와 관악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전 8시17분 봉천동 소재 21층짜리 복도식 아파트 4층의 두 곳에서 불이 났다. 당시 소방 당국은 '펑하는 폭발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진화에 나섰다. 9시54분쯤 화재를 진화한 뒤 4층 복도에선 불에 탄 방화 용의자 A씨 시신 곁에서 범행 도구인 농약살포기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후 지문 등을 검사해 A씨 신원을 확인했다. 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선 A씨 소유의 오토바이도 발견됐다. 뒷좌석엔 기름통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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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활동

시는 이번 방문에 이어 향후 '산불 피해 복구지원 발대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포항시는 직원과 주민, 기업, 사회단체 등 지역 각계의 정성을 모아 17일 기준 성금 691건 34억 원과 물품 45건 2억3300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피해 시군에 전달했다. 또한 시 직원, 봉사단체, 해병대전우회, 자원봉사센터, 의료원 등 총 57건, 540여 명이 복구 활동, 급식 지원, 의료봉사 등을 위해 피해지역을 직접 찾아가 힘을 보탰다. 대전 중구 중촌동에 위치한 주공2단지아파트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이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함께 모은 성금 64만3000원을 21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주공2단지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어려울수록 서로를 향한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된다'며 '경로당 회원들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주셨고, 이웃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주공2단지아파트 경로당 회원 일동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힘이 되길 바라고 마음을 보탠 만큼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이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천군청 전 직원들은 최근 군청에서 십시일반 모은 영남지역 산불피해지원 성금 735만6000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최근 신협사회공헌재단과 대구경북신협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억1천70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경북 신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된 이번 성금은 경북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칠 대표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울산 동구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 봉사단체가 21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황기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49만원을 전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가 21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상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 피고인석 모습 처음 공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10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을 열었다. 이번 공판은 특히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4일 열린 1차 공판 때는 언론사의 법정 내 촬영이 불허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고인 신분의 윤 전 대통령 모습을 두 번째 공판이 돼서야 볼 수 있게 됐다. 윤 전 대통령은 오전 9시 57분께 남색 정장에 빨간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들어섰다. 두 번째 줄 가장 안쪽 자리에 배치된 '피고인석'에 자리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지만, 다름 아닌 '의자'가 더 관심을 받는 모양새다. 10명이 넘는 변호인단과 함께 법정 좌석에 앉았는데, 윤 전 대통령만 다른 의자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변호인단과 달리 홀로 검정색 가죽 의자에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 실제로 윤 전 대통령은 이날 검정색 가죽 의자에 앉아 재판을 받았다. 변호인단은 파란색 의자에 착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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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에 출근길 혼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약 1년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해 출근길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서울시는 '불법 시위에 따른 열차 지연으로 2100만원의 손실액이 발생했다'며 형사고발과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했습니다. 전장연은 21일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동대문 방면 승강장에서 제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개최했습니다. 휠체어에 탄 시위 참가자 중 일부는 오전 8시45분쯤 열차 탑승을 시도했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은 이들의 탑승을 저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13분간 열차 출발이 지연됐고, 하행선 열차는 오전 9시2분부터 9시24분까지 혜화역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한미 2+2 통상협의 개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급 협의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고위급 통상협의가 오는 24일 밤 9시(미국 시각으로 오전 8시) 워싱턴 D.C.에서 개최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부 장관을 공동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합동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는 철강, 자동차, 반도체, 바이오 등 연쇄 타격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미 상호 간의 관심 사항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양국 간 상호호혜적인 합의점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 대행은 '국익 최우선'의 원칙 하에 미국과 차분하고 진지하게 협의해 양국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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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 미국 제철소 건설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 협력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공동으로 미국에 제철소를 건설하기로 했다. 현대차 계열사인 현대제철이 미 루이지애나주에 제철소를 짓겠다고 밝혔는데, 1위 업체인 포스코가 여기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전쟁 속에서 라이벌 기업들이 손을 잡는 상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그룹은 철강 분야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탄소저감 철강생산 전환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영역에 걸쳐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전기차의 핵심인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도 손을 잡기로 했다.

트럼프, 파월 의장 겨냥해 금리 인하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지목해 금리 인하를 다시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을 겨냥해 '미스터 투 레이트(Mr. Too Late)'이자 '중대 실패자'라며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경기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관세전쟁으로 경기둔화 조짐이 보이자 통화정책을 독립적으로 결정하도록 임기를 보장한 연준 의장에 대해 불만 표명을 넘어 퇴진 압박성 발언까지 공개적으로 쏟아내면서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있다.

 

조회기준2025.04.21(월) ~ 2025.04.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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