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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월 전


[앵커]
아는기자, 정치부 손인해 기자 나와있습니다.

Q1. 본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지막 주말 이틀을 앞두고 어제부터 이재명 후보가 달라진 것 같습니다?

A1. 네, 이재명 후보는 리박스쿨 댓글조작 의혹을 김 후보와 연관지어 정조준했습니다.

그동안엔 토론회나 각종 인터뷰에서 주로 내란을 이야기하며 정권 심판을 강조해왔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댓글조작 의혹을 두고, 국민의힘에 직접 해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리박스쿨과 국민의힘이 무관하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확실히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요

Q2. 왜 저러는 거에요?

A2. 마지막 주말에 선거 전략을 바꾼건데요.

취재를 해보니깐요, 막판 선거 전략에 대한 조언이 있었다고 합니다. 

네거티브에 집중해야 선거 마지막, 진보층 결집을 유도할 수 있다는 건데요.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유세인만큼 일종의 네가티브 전략을 꺼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렇게 봅니다.

이재명 후보 아들 성적 댓글 논란과 유시민 전 이사장의 발언 논란을 덮기 위해 네가티브 전략을 쓰는 거 아니겠냐고요.

Q3. 국민의힘도 전략이 바뀌었다면서요?

A3. 국민의힘은 네가티브 중단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선거를 사흘 앞두고, 김만배, 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던 사실을 상기시켰는데요, 

대장동 커피 시즌2다, 음습한 공작의 냄새가난다고 반박했습니다. 

선거 마지막에 네거티브 하는 쪽이 반드시 패배한다는 민주당 말을 인용하면서, 국민의힘은 네가티브가 아니라 후보를 부각하는 데 집중하겠다고요.

Q4. 그럼 진짜 네거티브 공세 안 하는 거에요?

A4. 새로운 공세 포인트를 띄우기 보다는 '네거티브 바람에 올라탄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먼저 새로운 이슈를 띄우진 않지만 이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전 이사장 발언 논란에 가세하는 방식으로, 일종의 부채질 전략인데, 이러면서 분노한 지지층의 마음을 얻는다는 겁니다.

오늘 공개된 TV광고 컨셉도 지난 번과 다르게 가족애를 강조했습니다. 

단란한 가족 모습을 보여주고 유세 현장에서 아내를 언급하며 울먹이는 김 후보 모습도 담았습니다.

Q5. 양 쪽다 전략이 바뀐 건데, 판세가 달라져서 그런 걸까요?

A5. 네,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이라 지금 판세가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자체적으로 봤을 때, 어떤 층이 결집하고 있는지, 어떤 층이 빠져나가는지 분석을 하고 있을 겁니다.

일단 민주당은 당당히 압승한다기보다는 '아슬아슬하다', '조심해야한다'는 기류가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유세마다, 3표가 부족하다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죠.

"절박한 심정으로 부탁드린다, 3표 부족하다, 만약에 지면 나라, 인생 다 망하는 것"이라며 지지층에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Q6. 국민의힘은 어떻습니까?

A6.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입니다.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건데요.

그런 만큼 마지막 본투표 때 지지층 투표율을 높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투표율 목표를 전국 평균 80%로 잡고 오늘과 내일 마지막 유세는 수도권으로 정한 것도 유권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의 표심을 확실히 가져가겠단 것으로 해석됩니다

Q7. 이제 본투표까지 35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마지막 승부수가 있을까요?

A7. 민주당은 '내란 심판' 키워드, 끝까지 밀고 나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번 선거는 내란으로 하게 된 선거인만큼 민주당이 내란 세력으로 지목하는 국민의힘 심판해야한다는 겁니다. 

국민의힘은 막판까지 "이재명 빼고 다 끌어모으기" 전략입니다. 

이준석 후보와 단일화, 끝까지 시도해보겠다는 거고, 내일 마지막 서울역 유세에 한동훈 전 대표와 함께 올라가는 안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 황교안 무소속 대선 후보가 사퇴하면서 자신을 지지한 것에 대해서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양 측의 마지막 승부수가 여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제 이틀 뒤면 결과가 나옵니다. 

네, 지금까지 아는 기자였습니다.


손인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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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는 기자 정치부 손인혜 기자 나왔습니다.
00:05자 손 기자 본투표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9그런데 보면 어제부터일까요? 이재명 후보가 좀 달라진 것 같습니다.
00:13네 이재명 후보 리박스쿨 대작 댓글 조작 의혹을 김 후보와 연관지어서 정조준 했습니다.
00:20그동안엔 토론회나 각종 인터뷰에서 주로 내란을 얘기하면서 정권 심판을 강조해 왔었거든요.
00:26그런데 오늘은 댓글 조작 의혹을 두고 국민의힘에 직접 해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00:33이 리박스쿨과 국민의힘이 무관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확실히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요.
00:40왜 그러는 겁니까?
00:42네 마지막 주말에 전략을 바꾼 건데요. 취재를 해보니까요. 막판 선거 전략에 대한 조언이 있었다고 합니다.
00:50네거티브에 집중해야 선거 마지막 진보층 결집을 유도할 수 있다는 건데요.
00:55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유세인 만큼 일종의 네거티브 전략을 꺼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1:02국민의힘은 이렇게 봅니다.
01:04이재명 후보 아들 성적 댓글 논란과 유시민 전 이사장의 발언 논란을 덮기 위해서 네거티브 전략을 쓰는 것 아니겠냐고요.
01:12국민의힘도 전략이 바뀌었다면서요.
01:15네 국민의힘은 네거티브 중단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01:19지난 대선에서 선거를 사흘 앞두고 김만배 신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던 사실을 상기시켰는데요.
01:28대장동 커피 시즌2다. 음습한 공작의 냄새가 난다고 반박했습니다.
01:33선거 마지막에 네거티브하는 쪽이 반드시 패배한다는 민주당 말을 인용하면서
01:39국민의힘은 네거티브가 아니라 후보 부각하는 데 집중하겠다고요.
01:43그럼 진짜 네거티브 공세 안 하는 겁니까?
01:46네 새로운 공세 포인트를 띄운다기보다는 이 네거티브 바람에 올라탄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01:55먼저 새로운 이슈를 띄우진 않지만 이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전 이사장 발언 논란에 가세하는 방식으로
02:02일종의 부채질 전략인데요. 이러면서 분노한 지지층의 마음을 얻는다는 겁니다.
02:08오늘 공개된 TV 광고 콘셉트도 지난번과 다르게 가족, 가족애를 강조했습니다.
02:15간란한 가족 모습을 보여주고 유세 현장에서 아내를 언급하며 울먹이는 김 후보 모습도 담았습니다.
02:22지금 보면 양쪽 다 전략이 바뀐 건데 뭔가 판세가 달라져서 그런 겁니까?
02:28네 지금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이라서 판세가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02:33자체적으로 봤을 때 어떤 층이 결집하고 있는지 또 어떤 층이 빠져나가는지 분석을 하고 있을 겁니다.
02:41일단 민주당은 당당히 압승한다기보다는 아슬아슬하다, 조심해야 한다는 기류가 있습니다.
02:47이재명 후보는 유세마다 3표 부족하다는 퍼포먼스하고 있죠.
02:53절박한 심정으로 부탁드린다, 3표 부족하다, 만약에 지면 나라, 인생 다 망하는 것이라며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03:02그렇다면 이 국민의힘은 어떻습니까?
03:05네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입니다.
03:07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건데요.
03:09그런 만큼 마지막 본투표 때 지지층 투표율을 높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03:16투표율 목표를 전국 평균 80%로 잡고 오늘과 내일 마지막 유세는 수도권으로 정한 것도
03:23유권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에 표심을 확실히 가져가겠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03:29이제 본투표까지는 35시간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03:33마지막 승부수는 뭐가 있을까요?
03:35네 민주당은 내란 심판 키워드 끝까지 밀고 나가겠다는 전략입니다.
03:40이번 선거는 내란으로 하게 된 선거인 만큼 민주당이 내란 세력으로 지목하는 국민의힘 심판해야 한다는 겁니다.
03:49국민의힘은 막판까지 이재명 빼고 다 끌어모으기 전략입니다.
03:53이준석 후보와 단일화 끝까지 시도해보겠다는 거고
03:57내일 마지막 서울역 유세에 한동훈 전 대표와 함께 올라가는 안도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04:03오늘 황교안 무소속 대선 후보가 사퇴 선언하면서 자신을 지지한 것에 대해서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04:11이 양측의 마지막 승부수가 여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제 이틀 뒤면 결과가 나옵니다.
04:18네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는 기자였습니다.
04:33hem 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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