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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야랑]“털면 안 나올 것 같나”…대통령의 한 마디?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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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앵커]
Q.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털면 다 나온다" 대통령이 꺼낸 말일까요?
A.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오늘 공개한 일화입니다.
지난 오찬 자리에서 대통령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는 겁니다.
[김용태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오늘)]
지난 오찬 과정에서는 김민석 총리 지명자와 관련된 여러 가지 도덕적 의혹과 자질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말씀드렸더니 젊은 비대위원장 이런 말씀을 하셨고…
Q. 젊은 비대위원장 털면 안 나올 것 같냐, 뉘앙스가 상당히 묘하네요.
A. 듣는 사람에 따라 확 다르게 들릴 수 있는 말이죠.
야당 일각에선 협박 아니냐는 말이 나왔습니다.
자꾸 문제제기하면 비대위원장도 털릴 수 있다 이런 뉘앙스로요.
농담이나 푸념이라는 반박도 있습니다.
억지로 문제삼겠다고 나서면 '누구든 다 힘들어진다" 공감 섞인 푸념이었단 거죠.
Q. 그렇죠. 그 뉘앙스는 사실 참석자들만 알 수 있죠.
A. 그런데 같은 자리 참석한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느낀 뉘앙스는 좀 달랐습니다.
[김용태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오늘)]
개인적으로 적절하지는 않았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오늘)]
원내대표는 조금 뉘앙스가 다르다는 식의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송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심각하지 않게 받아들였다, 농담 정도로 생각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합니다.
Q. 대통령은 어떤 의미로 그런 말을 했을까요?
A. 안그래도 오늘 대통령실 기자들이 물어봤는데요.
[홍지은 / 정치부 기자 (오늘)]
'파면 안 나올 것 같냐' 이렇게 말했다고 김 위원장은 주장하고 있는데…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오늘)]
확인해보겠습니다. 저도 들은 바 없는 내용이라서요.
아직까지 부인도 인정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성희영 PD, 이지은 AD
그래픽: 성정우 디자이너
성혜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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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성애랑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00:04
털면 다 나온다. 대통령이 한 말이에요?
00:07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오늘 공개한 일화입니다.
00:11
지난 오찬 자리에서 대통령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는 겁니다.
00:18
지난 오찬 과정에서는 김민석 총리 지명자와 관련된 여러 가지 고덕적 의혹과 자질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말씀드렸더니
00:27
젊은 비대위원장 털면 안 나올 것 같냐 이런 말씀을 하셨고.
00:33
털면 안 나올 것 같냐? 뉘앙스가 상당히 묘하네요.
00:36
사실 듣는 사람에 따라서 확 다르게 들릴 수 있는 말이죠.
00:40
먼저 야당 일각에선 협박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습니다.
00:43
자꾸 문제 제기하면 비대위원장도 털릴 수 있다. 이런 뉘앙스로요.
00:48
반면 농담이나 푸념이라는 반박도 있습니다.
00:51
억지로 문제 삼겠다고 나서면 누구든 다 힘들어지더라.
00:55
이렇게 공감 섞인 푸념이었다는 거죠.
00:57
실제로 그럴 것 같은데 그러려면 뉘앙스를 알아야 되고 그 뉘앙스는 참석자들만 알 수 있는 거죠.
01:03
그런데 같은 자리에 참석했던 두 사람.
01:05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송원석 원내대표가 느낀 뉘앙스는 좀 달랐습니다.
01:12
개인적으로 적절하지는 않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01:15
원내대표는 조금 뉘앙스가 다르다는 집에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01:20
송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심각하지 않게 받아들였다.
01:26
농담 정도로 생각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합니다.
01:30
그럼 이제 저쪽에 물어봐야 되겠는데요.
01:31
대통령은 어떤 의미로 그런 말했을까요?
01:33
안 그래도 오늘 대통령실 기자들이 물어봤는데요.
01:38
파면 안 나올 것 같냐 이렇게 말했다고 김 위원장은 주장을 하고 있는데.
01:42
네, 확인해 보겠습니다.
01:44
저도 들은 바 없는 내용이라서요.
01:47
대통령실 아직까지 부인도 인정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01:51
네.
01:51
네.
01:5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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