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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완료’ 사진 찍고 1분 만에…사라진 초밥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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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배달기사, 사진 인증 후 1분 만에 초밥 수거 (지난달)
피해 제보자 "살다살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피해 제보자 "배달기사, '배달한 적이 없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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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또 배달 기사가 등장했습니다.
00:06
최근에 일부 배달 기사가 절도에 가까운 행동들을 해서 꽤 사회적 문제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00:15
그런데 이번에는 초밥입니다.
00:22
이게 며칠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00:24
저렇게 한 배달 기사가 계단을 성큼성큼 올라와서 음식을 문 앞에 두고서는 인증 사진을 찍고 사라집니다.
00:32
여기까지는 정상적인 배달을 잘했다 이렇게 할 수 있겠는데요.
00:37
잠시 뒤에 다시 등장하고서는 저렇게 배달했던 음식을 들고 유유히 유유히 사라집니다.
00:46
저 시간이 단 1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00:52
1분 만에 초밥 수거 홍정성 기자님 1분 그냥 왔다가 배달하는 척하고 다시 간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 않습니까?
01:03
그렇습니다. 그런데 또 가만히 생각해 보면요.
01:05
배달을 하고 1분 뒤에 와서 저는 가져가는 것까지도 영상 자체만에는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01:13
뭐냐면 정말 배달을 했는데 여기 오배송이네 여기 아니네 확인하고 와서 가져간다면 더군다나 저렇게 휴대전화 보면서 태연하게 가져간다면
01:24
CCTV만 확인했을 때는 범죄 영상이라고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01:29
그런데 문제는 이게 그 다음에 벌어지는데요.
01:34
이 분은 지금 영상 왔어요.
01:36
배달 됐네? 그런데 집에서 일하다 보면 5초내 10초내 못 나갈 수 있잖아요.
01:42
1분 뒤에 나가봤더니 음식이 없는 겁니다.
01:45
그래서 어렵게 어렵게 이 고객센터 이용해서 이 라이더분의 연락처를 찾은 거예요.
01:53
그래서 연락을 했는데 문 앞에 음식이 없어요? 얘기했더니 저는 배달한 적이 없는데요.
01:59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거죠. 본인은 배달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 저 영상은 그럼 뭡니까?
02:05
배달한 사람은 누구고 1분 뒤에 와서 다시 가져간 사람은 누굽니까?
02:10
여기서 이제 문제인데 여기서 그래서 지금 누리꾼들이 어느 부분에 공부는 하냐면
02:15
어떤 겁니까?
02:15
우리 집에 지금 우리 복도에 내가 CCTV 달아놓지 않았으면 우리 아파트에 방번 카메라 없었으면 그냥 문자 왔고 이렇게 됐으면 끝나는 거죠.
02:25
증거가 없는 거잖아요. 저는 배달하지 않았습니다를 반박할 증거가 없는 건데
02:31
이 영상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 이렇게 배달하셨고 1분 뒤에 다시 가져가셨잖아요라는 배달했다는 증거가 있었던 겁니다.
02:40
그렇다 보니까 지금 많은 분들이 또 한 번 더 공문을 하고 있고
02:45
이게 지금 저희 탑10에서도 전달해드렸고 하다 보니까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하고 가져계셨던 영상을
02:53
이제 이렇게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는 분들이 생기고 있는 상황인데
02:57
이게 지금 이런 분석이 있더라고요.
02:59
이게 배달 시스템을 이용한 것이다.
03:02
뭐냐 하면 이 배달 시스템상 이 라이더분들은 지금 우리한테 나한테 주문한 사람한테 보내려고 저 사진 찍는 게 아니고요.
03:10
찍은 다음에 업체한테 보내면 여기 배달됐네 하고 이게 건수가 잡혀서 돈이 입금이 된다는 거죠.
03:17
그렇죠. 업체와 배달 어플로 주문했던 손님 고객과 중간다리에 배달 기사가 있기 때문에
03:23
한쪽을 인증 사진을 보내면 그쪽은 믿을 수밖에 없는 거군요.
03:27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본인은 돈을 챙기고 배달료를 챙긴 다음에 음식까지 가져간 상황.
03:34
그런데 만약에 이 방방파매라 없었으면요.
03:37
이 피해는 누구에게 가느냐.
03:39
음식 주문한 분 또 배달 음식 만들어서 배달 시켰던 업체 이곳으로 다 피해가 간다는 거죠.
03:46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말이 많이 나오다 보니까 여러 변호사분들께서 의견을 주고 계신데
03:51
첫 번째는 단순하게 절도죄고요.
03:54
당연히 남의 음식 가져갔으니까.
03:56
두 번째는 업무상 횡령죄도 적용 가능하다는 거예요.
03:59
뭐냐 하면 지금 음식 조리한 업체에서 음식 받았습니다.
04:03
내가 고객한테 가져가기 전까지 내가 점유하여 이 물건을 보관했다가 넘겨줘야 되는데
04:09
말하자면 지금 고객이 받기 전에 다시 갔잖아요.
04:12
점유한 것을 내가 배달한다는 안전하게 배달한다는 업무상 내 업무를 배임하여 이 물건을 횡령하여 가져갔다는 거죠.
04:22
그래서 이 어떤 죄를 죄목을 적용할 것이냐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런 일이 벌어지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04:29
이게 작성자 얘기, 제보자 얘기는 살다 살다 이런 경우 처음 본다.
04:35
이 배달기사는 배달한 적이 없다라고 발뺌했다라고 했는데
04:38
이게 지금 비슷하고 유사한 절도에 가까운 일부 배달기사들의 일탈, 범죄 행위가 지금 계속해서 이어졌기 때문에
04:47
다시 한 번 2위로부터 지금 이 사건보다 며칠 더 됐던 부산의 사건도 한 번 다시 조명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04:58
아까는 1분 걸렸다면 저 음료, 이거 그냥 찍고 바로 한 동작처럼 가져갔었거든요.
05:03
글쎄요, 아까 거는 뭐 중간에 편집이 잘못된 거 아니냐라고 누군가가 의혹을 제기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05:13
이 부산, 이 건은 그냥 찍고 자기 것처럼 그냥 가져가서 유유히 걸어가는 모습.
05:20
강재현 변호사님.
05:21
정말 이 제보자들 말처럼 본인 집 앞에 CCTV 없으면 그냥 눈 뜨고 당하는 꼴이잖아요.
05:26
그렇죠. 저 부산에 있었던 사건은 지난 24일 밤 12시경에 있었던 일인데요.
05:32
저 배달기사가 사진을 찍고 바로 음료수를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05:37
배달 완료만 되면 어쨌든 라이더 입장에서는 비용을 입금을 받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05:42
그런 것을 이용한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것이죠.
05:45
그런데 이 라이더가 하고 있는 이야기는 본인이 일단 오배송인 줄 알았다는 거예요.
05:51
이 집에 갖다 놓으면 안 되는데 내가 잘못 알아놨다라고 생각을 했던 것이고
05:55
그리고 그 이후에 본인이 여기에 대해서 다시 처리를 하려고 했는데
05:59
그때 주문 취소가 들어온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6:03
그런데 고객은요. 이게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거예요.
06:06
본인이 주문 취소를 한 것은 1시간 뒤였는데
06:10
지금 영상만 보셔도 1시간이 아니라 거의 1초 만에 가져가는 듯한 모습이 있는 것이거든요.
06:16
이것도 역시 CCTV가 없었다면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을 수가 있는 것이고
06:22
이 금액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서로 간에 협의가 되어야겠습니다만
06:26
혹시라도 형사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앞서 이야기하신 것처럼
06:30
절도죄 혹은 업무상 횡령 이런 것들이 가능해 보입니다.
06:34
이게 단순히 무슨 해프닝성이 아니라
06:36
최근에 이렇게 일부 배달기사들의 절도에 가까운 행동들이
06:42
이제 계속해서 심심치 않게 제보가 되고
06:46
사회적 공론화가 되고 있기 때문에
06:48
이런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가다듬을 필요가 있을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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