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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안’ 가결 이후 갈라진 한동훈-장동혁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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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張, 과거 '친한파'에서 탄핵 이후 결별
지난 당대표 선거서 韓 "최악 피하게 해달라"
장동혁 "韓이 말한 최악, 나일 것" (지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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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두 사람은 한때는 친한파로 가까웠습니다.
00:03
오른팔처럼 가까웠죠.
00:05
껴안기도 하고.
00:08
그런데 갈라지게 된 그 순간.
00:13
결별의 그 순간.
00:15
그 순간은 어떤 순간이었을까요?
00:20
저 장면이에요.
00:21
장정혁 대표가 꼽는 건 저 장면이에요.
00:25
한동훈.
00:27
충분히 설득했지만 저와 생각 달랐다.
00:29
탄핵은 가결 이후 갈라졌죠.
00:31
탄핵 반대하는 분들의 마음을 헤아렸어야
00:33
어떤 결정을 혼자 해놓고
00:36
내가 63% 득표율로 당대표 당선되는데 왜 하는 건 맞지 않다.
00:41
대표적인 친한파였다.
00:43
그러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
00:47
결별을 했죠.
00:49
그리고 지금 장동혁 의원은 대표가 됐고
00:54
한동훈 전 대표의 징계 국면에 중심에 서 있습니다.
00:59
그리고 이런 갈등은 장동혁 대표가 당시 최고위원회에서 스스로 내려오면서 한동훈 대표 지도부를 붕괴시키는 행동으로 이어졌습니다.
01:12
그러자 한동훈 전 대표는 지난 8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때 SNS에 이런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01:20
지금 두 사람의 서사를 설명해드리는 거예요.
01:25
당대표 결선 투표에 적극 투표해서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달라.
01:29
김문수 대장동혁, 김문수 대장동혁 이 매치업에서 적극 투표해서 최악을 피하게 해달라, 장동혁 찍지 말라, 이런 얘기죠.
01:39
그러자 장동혁 대표는 채널A에 출연해서 저 말을 기분 나빠했습니다.
01:44
들어보시죠.
01:45
한동훈 전 대표가 최악을 막기 위해서 김문수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이야기를 하셨고.
01:51
한동훈 대표가 표현하는 최악은 저다.
01:53
그래서 김문수 후보는 차악인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저를 최악이라고 표현한 것이죠.
02:00
본인 입장에서는 제가 되는 게 최악이라고 생각하신 거고.
02:04
그러니까 갈등의 서서가 단기간 내에 굉장히 깊게 쌓여 있는데 김은수 교수님, 장 대표 입장에서는 탄핵을 반대했다라는 취지로 읽히는데 왜 탄핵을 했냐, 그 선택에 반발해서 친한파에서 뛰쳐나왔고 스스로 한동훈 지도부를 붕괴시켰고 그리고 당대표
02:29
나를 최악이라고 하면서 김문수 후보를 찍어달라고 했던 그 구원이 있는 거고.
02:35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그렇게 친하고 가까이 지냈는데 지도부를 붕괴시키고 한동훈 대표를 쫓아냈고 이제는 징계까지 하려 하고 있다라는 어떤 감정의 골이 있는 거고.
02:49
이게 그냥 봉합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02:52
그러면 이런 징계 국면이 일종의 어떤 사감하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보십니까?
02:58
참 저도 정치를 하는 입장입니다만 정치도 결국 사람이 하는 거기 때문에 사람의 감정이 휩싸이면 사실은 공적 판단이나 객관적 판단을 좀 상실할 때가 있어요.
03:09
저는 지금 한동훈 전 대표와 장대혁 대표의 감정이 짧은 기간 안에 상당히 많이 누적된 것 같습니다.
03:16
그런데 저는 그런 입장일수록 적어도 정치적 책임을 져야 되는 지도자급 인사들일수록 자신의 어떤 사적인 감정이 휘둘리는 것보다는 공적인 기준을 가지고 국가와 당을 위한 기준을 가지고 판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3:32
그럴수록 노력을 해야 되죠.
03:33
물론 감정에 쏠릴 수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해보면 우선 탄핵 반대 가지고 지금 장대혁 당시 수석 최고위원은 사표를 던지고 지도부를 무너뜨리는데 일조를 했는데.
03:42
탄핵 반대 과정은 잘 아시는 것처럼 12월 3일 날 비상계엄, 위원위법안 비상계엄을 하고 나서 4월 4일에 헌재의 만장일치로 파면 결정이 나서 탄핵이 된 겁니다.
03:54
이 넉 달 동안 우리 당은 일대 혼란에 빠졌습니다.
03:57
그때 다 아시는 것처럼 광장에서도 탄핵을 반대하는 민심이 굉장히 높았고.
04:02
그러고도 불구하고 탄핵을 시켜야 한다는 여론도 굉장히 높았어요.
04:05
우리 당에서도 엇갈렸죠.
04:07
그래서 탄핵 찬성파가 있었고 탄핵 반대파가 있었습니다.
04:09
그러나 저 입장에서는 저도 전당대회 가서 그걸 계속 주장했습니다만.
04:14
그 12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의 넉 달 동안에 우리 당에서 탄핵 찬성과 탄핵 반대는 의견은 엇갈렸지만 4월 4일 이후에는 하나로 뭉쳤어야 되는 겁니다.
04:23
왜냐? 그때는 탄핵 반대도 우리 당을 생각하는 보수를 고민하고 보수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고.
04:31
탄핵 찬성파들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고민에 찬 결단으로 한 거예요.
04:35
그걸 존중해 줘야 됩니다.
04:37
그런데 4월 4일에 탄핵에 대한 만장일치로 파멸이 됐으면 그것을 기정사실을 받아들이고.
04:43
그다음 우리 비대위자로 나왔던 김용태 비대위원장 했던 해법이 있지 않습니까?
04:48
탄핵을 반대했던 당론을 다시 우리가 철회하고 탄핵 찬성으로 우리가 당론을 정해서 이제 국민들 앞에 계엄의 강과 탄핵의 루프를 건너가자.
04:58
윤석열과의 역사적 절연을 하자라는 게 필요했는데 지금도 우리 당은 1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탄핵 찬성파에 대한 탄핵 반대 입장에서의 공격이 지속되고 있는 거예요.
05:10
그러다 보니까 당이 이 꼴이 난 거거든요.
05:12
저는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4월 4일까지의 탄핵 찬성과 탄핵 반대는 불문에 붙이자.
05:17
그리고 어찌됐든 그 탄핵을 인용됨으로써 우리 당도 그걸 받아들여서 김문수 후보를 대선으로 낸 거 아니에요?
05:24
그건 무슨 뜻입니까?
05:26
우리 당도 대통령 판매를 받아들인 겁니다.
05:29
그래서 대선 후보를 낸 겁니다.
05:30
그런데 이제 와서 탄핵을 찬성했기 때문에 대통령이 탄핵당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건 말도 안 되는 거잖아요.
05:36
저는 그래서 장대영 대표의 논리, 윤어게인의 논리는 맞지 않는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리고 사감을 가지면 안 되는 거고요.
05:43
두 번째로는 최악을 피하기 위해서 김문수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그 표현에 대해서 화가 날 수 있죠.
05:50
내가 최악인가라고 할 수 있지만 그건 똑같은 겁니다.
05:53
그때 당시에 감정이 복받치면요.
05:55
그 전당대회 기간에 장도혁 대표가 했던 또 유명한 이야기 있지 않습니까?
05:59
밸런스 게임에서 한동훈을 공천하겠습니까? 전환기를 공천하겠습니다.
06:03
했는데 전환기를 공천하겠다고 했던 분이 장도혁 대표예요.
06:07
똑같은 거다.
06:08
그러면 그 한동훈 대표는 기분 좋겠습니까?
06:10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전환기를 공천하고 한동훈을 짜르겠다는 건데 그건 국민들이나 당원들도 용납하기 쉽지 않았을 거예요.
06:17
그러니까 저는 그런 개인적인 감정을 사감에 빠져서 당의 노선을 정하는데 감정이 좀 맞지 않다.
06:24
제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황교안이다, 우리가 전환길이다라고 지금 주장하는 노선 쪽에 장도혁 대표가 가 있기 때문에
06:32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우리가 황동훈이다, 우리가 김정혁이다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예요.
06:37
이걸 당의 노선에 대한 생산적 투쟁과 생산적 논의로 갔으면 좋겠지
06:41
서로 두 사람 사이의 개인적인 사감과 불편한 감정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06:47
네. 그러면 이 사태를 좀 다른 시각의 질문으로 드릴게요.
06:51
박정호 의원님이 정치적 어떤 경지가 원내대표급이시니까 원내의 어떤 문제로 보면 국민의힘의 의원 수가 107명이잖아요.
06:59
그런데 지금 이 갈등의 전면에 나서는 사람은 몇 명 안 돼요.
07:03
아까 봤듯이 권영색 의원, 현역 의원이 아닌 장해찬 부원장, 김민수 최고, 장동영 대표 정도.
07:13
반대쪽에는 박정호 의원이나 친한파들 몇 명밖에 안 돼요.
07:16
100명 정도 되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무슨 생각인 겁니까?
07:21
왜 가만히 있습니까?
07:23
찬성을 하는 겁니까? 한동훈 전 대표 징계에.
07:27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겁니까?
07:30
10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들, 원내 의원들의 생각은 뭡니까?
07:35
대의가 아니라는 거죠.
07:37
큰 일이 아니다, 이게.
07:39
정말 당이 죽고 살 문제들, 정말 민생을 위하거나 국가를 위하거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의 큰 논쟁의 거리가 아니고
07:48
이렇게 되면 당 쪼개지는데 일단 가만히 있어보자, 이런 게 더 큰 것 같고요.
07:53
가만히 있어보자, 일단 가만히 있어보자.
07:54
일단 가만히 있어보자죠.
07:55
그만큼 중도층이 이런 위기 상황에서는 가만히 있는 게 중도라고 표현도 하지만
08:01
또 어떻게 보면 관망하고 이런 것들을 좀 보는 거죠.
08:05
그런데 제가 다른 쪽으로 표현을 좀 드리면 김대중 대통령께서 왜 위대한 지도자라고 그렇게 평가를 받습니까?
08:13
일에 대한 공과가 다 있을 수 있지만 위대한 지도자는 그렇게 탄압받고 죽음의 순간에서도
08:19
그 사람을, 김대중 대통령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을 용서한 거잖아요.
08:23
이 정치는 늘 보복하는 것 때문에, 보복심 때문에 결국 문제가 생기거든요.
08:28
작은 그로부터 시작합니다.
08:30
또 옛날에 나한테 이랬지.
08:31
그러니까 내가 이번에 그건 못 참아.
08:33
내가 더 위치가 높아졌으니까 그거 보복할 거야.
08:35
이러다가 문제가 생기거든요.
08:37
윤석열 대통령, 그다음에 한동훈 전 대표, 지금 장동영 대표를 보면 딱 맞는 속담은 아니지만
08:44
말리는 시누이 같은 거예요, 지금 상황이.
08:47
그러니까 더 미운 게 같은 편이었는데
08:49
그런 것들을 감정을 사소한 걸로 쓰면 안 된다, 이런 말씀이고
08:55
이거 자체가 아까 처음에 큰 말씀드렸던 것처럼 당권 내부에 대한 큰 싸움들 아닌가, 이렇게 가져가는 거 아닌가 싶은데
09:04
또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09:07
지금 국민의힘도 국민에서 똘똘 뭉쳐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09:12
감사합니다.
09: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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