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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애초 필리버스터 자청할 때 24시간 각오
장동혁, 구강스프레이·안약·비타민물 등 준비
장동혁, 아침죽·비타민물로 '24시간 필리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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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죠.
00:07여당이 주도하는, 주도한 내란 특별재판부법에 반대하기 위해서
00:12이 제1여당 대표로는 번정사상 처음으로
00:17필리버스터 연단에 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입니다.
00:21뭐 결과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법으로 못 박아졌죠, 내란전담 재판부법은.
00:26그럼에도 장동혁 대표, 24시간을 채우면서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을 세웠습니다.
00:46오늘은 그저 365일 중에 하루가 아닙니다.
00:52훗날 역사가 반드시 기억할 그런 날입니다.
01:07네, 다녀오세요.
01:11아니, 내가 화장실 갈 때 그렇게 난리 치더니.
01:14아니, 억울하잖아요. 의장이 화장실 가면 못 가게 난리 치고.
01:21뭐야, 누구야? 어떤 사람은 그냥 못 가게, 어떤 사람은 그냥.
01:24누가 그랬는지 한번 찾아보세요.
01:26의장님.
01:27대란특별재판부가.
01:37의장님.
01:38산성 토론 기회도 주셔야 되지 않습니까?
01:42특별재판부는.
01:42시간이 제한이 없는.
01:44어떤 이유로도.
01:45토론가 될 수 없습니다.
01:47들어가시죠.
01:49방해하십니까?
01:50방해가 아니죠.
01:52무슨 방해예요?
01:533반 토론이잖아요.
01:55토론하자면서요.
01:57그러면 찬성 토론도 국민께 들을 기회를 줘야죠.
02:01너 기록 세우려고.
02:03자, 들어가시죠.
02:04들어가세요.
02:05들어가세요.
02:10자리 다 비우는 거야.
02:16리더십이 부족한데요.
02:17바로 있습니다.
02:18계속 가세요.
02:20계속 가시죠.
02:22힘내요.
02:23토론을 마무리하겠습니다.
02:30저희가 어제 국회 본회의장 장동혁 대표의 만 하루가 꼬박 지난 필리버스터 모습을 가감없이 영상으로 한번 담아봤습니다.
02:40정영진 변호사님.
02:42헌정사 처음으로 제1야당 대표의 필리버스터 참여했고 24시간.
02:47이거를 굳이 무슨 올림픽 경기나 이런 것처럼 기록으로 얘기하는 건 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02:53이게 지난번 17시간 기록을 깼고 세기 기록에도 18분 모자랄 정도로
03:00일단 장동혁 대표가 야당 대표로서 일단 결기를 보여준 건 맞는 겁니까?
03:05뭐 어쨌든 고생은 많이 했다 이런 생각은 들고요.
03:09그다음에 24시간이 우리나라 최고 기록이라고 조금 전에 앵커가 말씀하셨고 기존 기록보다도 거의 뭐 한 7시간 가까이 아주 대기록을 세운 건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03:20그다음에 세계 신기록이 24시간 18분이라고 하는 것도 처음 알았는데
03:24좀 전에 말씀하셨지만 이게 무슨 올림픽입니까?
03:28이게 무슨 기록을 갖다 우리 국민들이 다 알아야 되는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03:32그다음에 이렇게 필리버스터를 갖다 하면 뭔가 보람이 있어야 되는데
03:37결국 24시간 지나고 여당은 여당대로 자신의 힘을 가지고 그냥 어거지로 법을 갖다 통과시키고
03:45이런 것들이 2025년 세계 선진국을 지향하는 K컬처, K팝 이런 것들을 지향하는
03:51그 대한민국의 정치의 현실이 아닌가 저는 오히려 굉장히 더 씁쓸하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03:57아무래도 뭐 제1야당 대표의 현정사상 처음 그리고 아예 한 김에 꼬박 24시간 동안 연단해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았기 때문에
04:08여러 정치적 의미도 있을 텐데요.
04:11저희가 한번 장면들을 주요 장면들을 봤어요.
04:1624시간 동안 계속 얘기를 해둬니까 목보를 위해서 구강 스프레이를 뿌렸고
04:22이게 사실 보통 일은 당연히 아니잖아요.
04:26눈꺼풀 감기니까 안약도 넣고 체력 보충 위해서 비타민 물도 마셨고 이렇게 쭉 봤는데
04:33김진욱 대변인님 아까 굳이 우리가 시간 체크를 하지 않더라도
04:37그 장동혁 대표 주변 입주일을 거뭇거뭇해지는 거 보니까
04:41진짜 24시간이 지나간 건 딱 육안으로도 확인이 돼요.
04:46많이 애는 쓰신 것 같습니다.
04:48그런데 무엇 때문에 저렇게 24시간 동안 필리버스터를 했는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
04:55저는 여전히 국민들은 의문을 갖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04:59본인은 24시간을 다 채울 생각을 가지고 준비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5:05저 24시간 동안 과연 장동혁 대표가 말씀하고자 했던 것을 들은 분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됩니까?
05:14심지어 야당의 대표가 필리버스터를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05:20그 당 소속의 의원들조차도 자리를 지키지 않고 있었던
05:25그래서 결국은 본인 기록 하나 세운 것 말고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이런 말씀 좀 드리고 싶고요.
05:31저 장동혁 대표가 지금 필리버스터를 통해서 저렇게 내란 재판부 설치에 대해서 반대를 하신다면
05:41차라리 표결까지 하시고 거기에서 명확하게 본인의 반대 의사를 표로서 남겼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05:49그런데 왜 표결은 불참하십니까?
05:52저는 이런 모든 것도
05:53그리고 지금 야당 대표로서 저 자리에서 반대 토론을 하실 게 아니라
05:58지금 민생 현안 법안 좀 빨리 통과시켜 주십시오.
06:02그런데 민생 법안 법안 하지만 일단 오늘 민주당 주도로 내란 재판부 법이 통과가 됐기 때문에
06:07제가 그 부분도 좀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어요.
06:09아까 김진욱 대변인께서는 국민의힘 같은 당 의원들이 별다른 호응이 없었다고 했는데
06:16실제로 다 그렇지는 않았고요. 당연히.
06:1924시간 딱 필리버스가 끝날 때 저렇게 마이크를 내려놓고
06:24본인이 가져왔던 책들을 다시 정리한 다음에 장동혁 대표가 저렇게 인사하고
06:28내려가는 그 순간 국민의힘 의원들이 저렇게 기립박수도 치고
06:36일부 의원들은 아예 나가서 연단으로 나가서 포옹도 하고 경력까지 하는
06:41장 대표도 저렇게 우원식 의장에게 인사도 하고
06:43우원식 국회의장도 못지않게 고생을 했죠.
06:47그래서 내려가는 모습. 이런 거예요.
06:51지금 최근에 장동혁 대표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으니까
06:54그 리더십을 다 잡는 계기가 됐다.
06:58김민수 최고위원. 저항의 역사를 만났다는 말에 있는 반면에
07:03다른 쪽에서는 안쓰럽지만 장동혁 대표가 다른 일에 신경을 더 쓰길
07:09이런 표현도 있는데 이건 뭐 당내에서 시각이 다르니까요.
07:12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7:15김은식 교수님. 오랜만입니다.
07:18그런데 결국 장동혁 대표가 기록을 세우냐 아니의 핵심보다는
07:22결국 필리버스터에서 얘기하고 싶은 건
07:25입법부 행정부가 사법부까지 감나라, 배나라 장악했을 경우
07:32나라가 어떻게 되는지를 좀 얘기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07:35맞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가지고 나갔던 책 5건이 제목이 다 나와 있는데요.
07:41대부분의 내용들을 관통하고 있는 일관된 메시지는
07:44독재로 흐르는, 그러니까 민주주의가 독재로 흐르는 과정에서
07:48제일 위험한 것이 바로 거대 의석의 입법부가 사법부를 장악하려 한다든가
07:55또는 민주주의로 선출된 대통령이 독재자로서 행정부의 거대한 권력을 가지고
08:00입법부나 사법부를 장악하려 하는 것들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한 거거든요.
08:05그러니까 존스터트 미래 자유론 같은 경우가
08:07다수의 힘을 밀어붙여서 한 명이라도 반대하는 사람을
08:10그 사람의 자유를 뺏어서는 안 된다는 설악적 원리이고
08:13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에 대해서는
08:16잠재적 독재자의 신호를 가진 사람이 투표로 대통령이 됐을 때
08:20그 이후에 이른바 운동장 기울이기라는 방식으로 가장 많이 쓰고 있는
08:25그 하바드대 교수가 이야기하는 게 뭐냐면 심판의 매수와 룰 변경입니다.
08:31그러니까 심판의 매수가 바로 사법부 판사들을 자기 마음대로 교체를 하고
08:34사법부를 장악하고 그다음에 규칙을 바꿔가지고
08:37자신들한테 유리한 운동장을 만드는 거라고 강력하게 이야기를 하는 거거든요.
08:41그런 일관된 메시지를 갖고 장동혁 대표가 어제 24시간짜리
08:46정말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이런 힐리버스트를 했기 때문에
08:50저는 국민의힘 제1야당 대표로서 충분히 결계와 각오를 보여준 거라고
08:55충분히 평가를 합니다.
08:56다만 그 과정에서 한동훈 대표에 대한 또 이른바 비판의
09:01그런 메시지가 나온 건 저는 절반의 부족함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09:05그러니까 그 레비츠키와 지블렉 교수가 썼던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진가라는
09:11그 책이나 존 스토틴 밀의 자유론을 적용한다 하더라도
09:14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은 잘못된 거거든요.
09:18그러니까 그 책과 고전을 통해서 민주당의 입법 독지를 비판하면
09:23이 대통령의 계엄 권한으로 불법 부당하게 입법부를 장악하려 했던
09:27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도 단호하게 비판하고 불해내야 되는 거거든요.
09:32혹은 당내 민주주의 같은 것도 신경 써야 되고.
09:34맞습니다. 당내 민주주의에 대한 지금 당원 게시판에 대한 문제라든지
09:37입틀막용으로 지금 의심받고 있는 징계 강행이라든지
09:40이런 부분들에서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면 자신도 똑같이 할 말이 없는 거거든요.
09:45그런 면에서는 또 눈을 감았다라는 측면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였지만
09:49아쉬움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9:51알겠습니다.
09:53이게요 진짜 24시간.
09:55처음 있는 일입니다.
09:56우리나라에서 국회 본회의장에서 만 하루를 한 사람이 연단에 서서 쭉 얘기를 한다.
10:02그러니까 여러 가지 논쟁과 논란거리들이 있었는데요.
10:06그것도 저희가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10:07국회 원피� 해수운처럼
10:27문재환 토론을 하는데 저 때문에 그럽니까?
10:43아니 그 화장실 갔다 온 게 뭐 문제입니까?
10:51아니 동시에 화장실 갈 수 있죠.
10:57아니 뭐 토론을 하는데 뭐 고지합니까? 그럼 화장실 간다고?
11:06장관이 24시간 동안 여기 지키고 있는데 잠깐 준다고 깨우는 것도 너무 야박하지 않습니까?
11:12왜 이런 꿈을 만들어요?
11:14아니 그렇게 저 제가 화장실 가는 것도 못 가게 하고 그렇게 그렇게 야박하게 하시는 건 아닙니다.
11:27이게 여든야든 밤을 꼴딱새서 저렇게 쭉 하다 보니까 싸우는 건지 정감 있는 말을 주고받는 건지
11:36그런데 이제 외조냐 화장실은 왜 가냐라는 설전 아닌 설전도 있었어요.
11:41그런데 장도영 대표 못지않게 체력 소망을 했던 게 바로 최진봉 교수님.
11:46여기 보면 우원식 국회의장인데 지금 우원식 국회의장이 볼멘소를 내는 게 주호영 국회의장이 지금 국회 부의장이 같이 이제 맞교대를 해야 되는데 그걸 거부하니까 지금 우원식 국회의장도 예민할 대로 예민해져 있는 거예요?
12:00왜냐하면 사실 이제 24시간 이게 필리버스터가 한두 번이 아니잖아요.
12:04계속 지금 반복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의장과 부의장이 사회를 봐야 되는데 사회보는데 12시간씩 맞교대를 하고 있거든요.
12:10힘들죠.
12:11사실은 3교대도 힘든데 2교대로 계속 돌아가니까 힘들 수밖에 없고 저는 주호영 의원께서 국회 부의장이시잖아요.
12:19물론 당이와 국민의힘이지만 국회 사회권은 의장과 부의장한테 밖에 없어요.
12:24그런 상황에서 주호영 부의장이 지금 사회를 거부하시니까 결국 이제 이학영 부의장과 우원식 의장이 돌아가면서 지금 맞교대를 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건 좀 잘못된 행동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12:37주호영 부의장이 물론 뭐 본인 생각에 법안 통과가 불만이라고 말씀하실 수는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입문을 하셔야 되는 거잖아요.
12:45본인의 국회 부의장으로 임명이 되셨고 역할을 하시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는 본인의 개인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뛰어넘어서 사회권을 저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2:56그것이 바로 부의장으로서 역할이라고 생각하니까 앞으로는 필리버스터 할 때 세 분이 돌아가면 조금 더 낫잖아요.
13:02힘들게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주호영 의원께서 잘 좀 고민하셔서 함께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3:08어제 오전 11시 한 30분쯤부터 시작된 24시간의 제1야당 대표 추유의 필리버스터 끝났고 끝난 직후에 그럼에도 결국 내란전담 재판부 설치법은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서 이제 법으로 못이 박아졌습니다.
13:26찬성 175 그리고 반대 둘 기권 둘.
13:30그런데 반대와 기권이 있어요.
13:31원래 야당 의원들은 다 나갔기 때문에 반대 둘 기권들이 누구냐고 봤더니 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13:36이 중에 이제 박주민 의원이 있는데요.
13:39정혁진 변호사님.
13:41저는 기권에 표결했다.
13:43통과가 확실시된 상황에서 원안 역시 위헌성이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13:49굳이 수정할 필요도 없었는데 수정해서 본회의 통과한 데 대한 박주민 의원의 개인적인 불만 표시입니까?
13:55글쎄요.
13:55제가 봤을 때는 어차피 그거를 막을 수가 없는 대세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4:01박주민 의원이 나는 조금 다르다 이런 것들을 더 강성이다 이런 것들을 지지층에 어필하려고 한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14:11그다음에 기권했던 사람 중에 한 명이 더 있다고 했는데 그건 또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14:17그러니까 두 분이 뭐 하는 건지 좀 잘 모르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 개인적으로 어떤 생각이 드냐면요.
14:23이 내란 재판법 관련해가지고 그 목적은 빨리 내란 관련된 재판을 끝내자 이런 것들이 취지가 아니겠습니까?
14:31하지만 오히려 이 법으로 인해가지고 내란 재판은 훨씬 더 길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14:37왜냐하면 헌법재판소법 42조예요.
14:40만약에 이 부분에 대해서 위헌법률 심판 제청이 딱 들어가면 그럼 거의 무조건적으로 재판은 정지되도록 되어 있거든요.
14:50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올 때까지.
14:52제가 봤을 때 오히려 이 법으로 인해가지고 재판은 더 질질질 지연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14:58그런 생각이 듭니다.
14:59비타민으로 24시간을 버틴 제1야당 대표, 장동영 대표의 필리버스트를 중심으로
15:04일단 국회 문턱을 넘어서 법으로 못 박아진 내란전담 재판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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