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다이어트
60세가 가까운 나이
건강한 몸매를 유지 중인 여성
그녀가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이유!
#생존의비밀 #다이어트 #나잇살
생존의 비밀
매주(화)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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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60이 가까운 나이에도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한 여성이 있습니다.
00:05탄탄하게 균형 잡힌 몸매, 생기가 느껴지는 얼굴까지, 시간을 거스른 관리의 여왕 조은정 씨입니다.
00:13그녀가 이렇게 자기 관리에 진심인 이유가 있는데요.
00:18제가 먹는 걸 너무 좋아해요. 그러다 보니까 먹는 건 줄이지 못하고 제가 잘 먹고 잘 빼자 이런 주의거든요.
00:28그래서 운동을 정말 게으르게 하지 않도록 정말 노력하고 있어요.
00:32나이가 들수록 줄어들기 쉬운 근력은 채우고 몸속에 쌓인 독소를 비워내기 위해 노력한다는 그녀.
00:41먹는 즐거움을 지켜내기 위한 생활 속 작은 루틴들.
00:57그 일상을 따라가 볼까요?
01:01운동을 마친 은정 씨가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베이킹 스튜디오입니다.
01:09에너지 넘치는 중년을 보내고 있는 은정 씨. 취미도 많습니다.
01:14제가 먹는 걸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만드는 것도 제가 취미거든요.
01:19제가 만들고 제가 제일 맛있게 먹어요.
01:22이 케이크도 빨리 만들어서 빨리 먹고 싶어요.
01:25더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해 직접 요리까지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01:31음식을 만들고 그 맛을 기다리는 이 시간이 가장 설렙니다.
01:37취미도 이렇게 만드니까 너무 귀여워요.
01:42순식간에 완성된 은정 씨표 디저트.
01:45로돌프 모양의 깜찍한 티라미수인데요.
01:49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식 시간입니다.
01:54너무 부드럽고 너무 맛있어요.
01:59바로 이 순간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요리를 하는 거죠.
02:04직접 만들어 더 달콤한 디저트.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02:09근데 디저트 이렇게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몸매를 유지하고 계세요?
02:15제가 원래는 이렇지 않았어요.
02:18나이살 때문에 정말 예전에 20kg가 더 쪘었다니까요.
02:22진짜요?
02:23지금은 뺀 상태예요.
02:26예전부터 먹는 걸 너무 좋아했다는 은정 씨.
02:31먹는 양은 같았지만 40대가 되면서 갑자기 체중이 확 불어나기 시작했습니다.
02:38제가 20, 30대까지만 해도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쪘는데
02:43출산하고 나서 한 40대부터 1년에 20kg가 찌더니 75kg가 되버리더라고요.
02:51젊을 때하고 달리 나이살이 찌면 일단은 뱃살이 너무 많이 찌는 거예요.
02:57사실 제가 그렇게 살이 쪘는지 몰랐어요.
03:00근데 어느 날 수영장에 갔는데 아기를 데리고 온 엄마가 저하고 똑같은 상황인데
03:05그 엄마 몸매가 너무너무 날씬하고 너무 예쁜 거예요.
03:10그 순간 제가 너무 창피해가지고 바로 그냥 샤워실로 들어가 버렸어요.
03:15내가 지금 이 자신이 내가 너무 창피하다.
03:18너무 모벌감을 느낀다.
03:20이 정도로 생각을 했기 때문에.
03:23살이 찌며 정신적 스트레스는 물론 전신 건강에도 적 신호가 켜졌습니다.
03:30살이 찌니까 좀만 걸어도 숨이 차고 그냥 온몸이 막 다 쑤시는 거예요.
03:35젊은 나이에는 관절염 진단도 받고 고지혈증까지 생겨서 혈액순환도 잘 안 되고
03:42구내염, 방광염, 관절염 또 소화도 안 되는 그 위험까지 온몸에 염증이 참 많았던 것 같아요.
03:50하나 둘 늘어나는 질병에 대한 두려움.
03:54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죠.
03:58저희 가족이 원래 뚱뚱이 집안이에요.
04:02그래서 엄마 아버지가 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04:07심지어 저희 아버지는 심장마비로 또 세상을 떠나셨거든요.
04:12그래서 제가 더 열심히 이를 악물고 뺐던 것 같아요.
04:17뼈저리게 느낀 비만의 위험성.
04:20그 두려움이 어쩌면 그녀를 다시 살게 했는지도 모릅니다.
04:2520kg이 넘게 쪘던 나잇살을 고스란히 다시 뺀 후 10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는 은정씨.
04:32잘 유지하고 있네.
04:34단 0.1kg의 증량도 용납할 수 없다는데요.
04:39과거 두툼하게 쪘던 뱃살을 빼고 허리 둘레도 무려 약 26인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04:46잘 먹고 잘 빼는 게 핵심이라는 그녀의 관리 식단 궁금합니다.
04:53식이섬유가 풍부한 샐러드는 기본.
04:583시 3끼 밥과 고기도 빠지지 않습니다.
05:02오늘 메뉴는 고기 반찬에 샐러드예요.
05:06골고루 균형 잡힌 식단을 먹으려고 애를 쓰고 있어요.
05:09그런데 제가 워낙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요.
05:12고기 냉장고가 따로 있을 정도예요.
05:14여기 이렇게 돼지고기 소고기가 항상 꽉꽉 차 있어요.
05:19여보 식사합시다.
05:22하루 중 가장 즐거운 시간.
05:26맛있겠다.
05:28여기 고기 반찬.
05:30365일 다이어트 중이지만 흰밥, 탄수화물은 절대 포기 못한다는 그녀.
05:37오늘도 여느 때처럼 푸짐한 밥상을 준비했습니다.
05:41식사를 하기 전에 따뜻한 미온수를 먼저 마셔줘야 된대요.
05:46따뜻한 물을 마셔서 소화기관을 부드럽게 하면 우리 몸에 아주 좋대요.
05:52소화도 잘 되고.
05:53따뜻하지?
05:54따뜻하 좋네요.
05:55공복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위와 장을 따뜻하게 덮여주고 위에게 분비를 촉진합니다.
06:01따뜻한 물은 위장에 무리를 주지 않고 위 점막을 보호할 수 있는데요.
06:06위산으로 인한 자극을 줄여주기 때문에 음식물이 부드럽게 소화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06:13드세요.
06:14맛있게 드세요.
06:16네.
06:17건강하게.
06:19가장 먼저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루틴인데요.
06:23불필요한 지방과 당의 흡수를 줄이고 원활한 소화를 돕습니다.
06:28밥을 더 많이 먹기 위한 전략이죠.
06:31나는 고기 좋아하니까 고기를 올려서 밥에다가 싸먹을래요.
06:35나도 그렇게 한번 해볼까?
06:36너무 맛있다.
06:44어때?
06:46맛있어?
06:47응.
06:48잘 구웠네 오늘.
06:50본격적으로 시작한 식사.
06:53흰밥을 크게 푹푹 퍼서 참 맛있게도 먹습니다.
06:57특히 탄수화물은 중년층의 중요한 에너지원이죠.
07:02아니 나 옛날에 살 한참 빼려고 막 그랬을 때 그냥 안 먹어도 살 안 빠지고 또 원푸드 다이어트나 뭐 이런 각종 유행하는 다이어트 다 해도 막 다시 요요현상 오고 막 이랬잖아.
07:16맞아 그때 살 뺀다고 엄청 고생했었지.
07:19나 그때 또 막 소화도 안 되고 막 그러면서 맨날 꺽꺽대고 막 손 따달라고 막 그러면서 그랬잖아.
07:25맞아 아무도 많이 깨고 그랬잖아.
07:27근데 요즘엔 어때 나 진짜 소화도 잘 되고 장 활동도 원활하고.
07:34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지만 다이어트를 하면 할수록 소화는 더 안 되고 체중 변화도 없었습니다.
07:42쌍랑 다 비었어.
07:43다 먹었네.
07:44이제는 무엇보다 잘 비우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는 그녀.
07:49이거 봐 너무 예쁘지.
07:55잘 만들었네.
07:57식사 후 디저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08:00케이크 짠.
08:07잘 먹는 거 보니까 너무 좋네.
08:09우리 나이에 이렇게 잘 먹는 것도 보기야.
08:12은정 씨가 이렇게 편안하게 먹게 된 건 사실 기적에 가까운 변화였습니다.
08:17젊을 땐 돌도 씹어 먹는다고 하잖아요.
08:2040대가 들어서면서 갑자기 뭘 먹어도 속이 더 푹하고 음식물이 항상 이런 멍치 끝에 걸린 듯한 느낌이 있고 통증도 있고 속이 많이 쓰렸어요.
08:32하지만 소화력이 돌아오자 예전과 비슷하게 먹어도 체중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08:40제가 감량을 오히려 찌기 전보다 더 감량해서 22kg를 감량을 했어요.
08:47그리고 요즘에 더 건강하게 먹으면서 제 몸을 잘 유지하고 있어요.
08:52이상하자마자 예전까지는 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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