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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개인정보 유출 이후, 쿠팡을 탈퇴하고 쉽지만 그래도 새벽배송 아쉬워서 못한다는 소비자들 많은데요.

그런 소비자들을 겨냥해 경쟁사들이 퀵배송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쿠팡 독주체제에 균열이 생기면서 업계 지형이 바뀔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김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형마트 직원이 카트에 채소와 과일을 바쁘게 옮겨 담습니다.

고객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주문한 식품들입니다.
 
오후 2시까지만 주문하면 당일 배송이 가능해 이용 고객이 늘었습니다.

[신명근 / 쇼핑 플랫폼 담당자]
"지난 2주 동안 매출이 전월 대비해서 15% 정도 늘었고요."

또다른 대형마트도 월 2900원의 구독료에 무제한 무료배송 서비스를 시작했고, 한 배달앱에서는 하루 중 언제 주문하든 다음 날 원하는 시간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꺼내들었습니다.

대형마트 업계가 온라인 수요 공략에 나섰습니다.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로 쿠팡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지면서 쿠팡의 일일 접속자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 

그 틈새를 노리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한 패션 플랫폼도 쿠팡을 겨냥한 듯한 온라인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그냥 드리는 혜택'이라며 네 분야에 걸쳐 총 5만 원의 쿠폰팩을 내놓았습니다. 

'전례 없다'고 강조했던 쿠폰 보상안을 떠오르게 한 겁니다.
 
시민들은 반색합니다.

[김민경 / 서울 성동구]
"대안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들이 많아서, 쿠팡 없이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조금 더 넓어질 수 있지 않을까."
 
쿠팡을 둘러싼 논란이 커질수록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가 늘어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영상취재 : 박찬기
영상편집 : 박형기


김태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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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개인정보 유출 이후에 쿠팡을 탈퇴하고 싶지만 그래도 새벽 배송 아쉬워서 못한다는 소비자들 여전히 많은데요.
00:08그런 소비자들을 겨냥해 경쟁사들이 퀵배송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00:13쿠팡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기면서 업계 지형이 바뀔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00:19김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대형마트 직원이 카트에 채소와 과일을 바쁘게 옮겨담습니다.
00:26고객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주문한 식품들입니다.
00:32오후 2시까지만 주문하면 당일 배송이 가능해 이용 고객이 늘었습니다.
00:41또 다른 대형마트도 월 2,900원의 구독료에 무제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고
00:47한 배달앱에서는 하루 중 언제 주문하든 다음 날 원하는 시간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꺼내들었습니다.
00:54대형마트 업계가 온라인 수요 공략에 나섰습니다.
00:59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로 쿠팡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지면서
01:03쿠팡의 일일 접속자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
01:07그 틈새를 노리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01:11한 패션 플랫폼도 쿠팡을 겨냥한 듯한 온라인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01:15그냥 드리는 혜택이라며 네 분야에 걸쳐 총 5만 원의 쿠폰팩을 내놓았습니다.
01:22전례 없다고 강조했던 쿠폰 보상안을 떠오르게 한 겁니다.
01:26시민들은 반색합니다.
01:27쿠팡을 둘러싼 논란이 커질수록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가 늘어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01:45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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