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17시간 전

카테고리

🎥
짧은 영상
트랜스크립트
00:00나..
00:02솔직히..
00:04진짜..
00:06여기가 다가서..
00:08못할게..
00:14내가 말하는게..
00:16내가 말하는게..
00:18내가 말하는게..
00:2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20말도 진짜 힘들어.
01:24배 안고파요?
01:27뭐하는 거예요?
01:30그냥 잠깐만 이러고 있어요.
01:36마지막이라고 생각했을 때 너무나 후회했어요.
01:51기회가 주어졌는데도 또 솔직하지 못했던가.
01:54유지학 씨는 안 죽어요.
02:02미안해요. 진작 믿지 못해서.
02:04오일아는 만만하지 않아요.
02:16상상 이상의 실체를 알고 나서도 정리하는 데는 3년이 넘게 걸렸어.
02:20어떤 사람이 상상 이상이라는 거 알 것 같아요.
02:25같이 오랜 시간을 지내다 보면 그 사람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되죠.
02:32아닐 거야. 아닐 거야 하다가.
02:35결국 그 끝을 보고 나서야 알게 되는 거죠.
02:37당신의 전 약혼자는 절 죽이려 하고
02:41박민원과 정수민은 내가 죽으면 돈을 받고
02:44그들이 힘을 합쳤네요.
02:47양 과장님 남편이 외도를 했대요.
02:54아무래도 내 운명이 양 과장님한테 옮겨간 것 같아요.
02:58정수민과 박민원의 결혼이 끝이 아니에요.
03:00그 뒤에 뭔가가 있어요.
03:01그걸 알아야 해요.
03:02양 과장님을 지키기 위해선.
03:06그냥 내 옆에만 있어줘요.
03:17양 과장님이 있는 것 같아요.
03:47자, 자, 자, 자.
04:17오유라, 박민환, 정수민한테는 사람을 붙였지만
04:19보다시피 꼬리 잡힌 건 없어.
04:21사고 후에 사람을 붙였으니
04:23뭔가를 알아낼 수도 없고.
04:27넌 뭔가를 미리 알았으면 적어도
04:29나한테는 먼저 상의했어야지.
04:37실장님이 원장님 내 사람인지 확신하지 못했어요.
04:41미안해요, 형.
04:55이 정도로 할 만큼 하는 건 아니고.
04:59이제 남은 방법은 정만식, 배희숙의 행방을 찾는 것뿐인데
05:02틀림없이 인천 쪽으로 가고 있을 거야.
05:04오히려 두 사람의 행방을 찾고 있을 거고.
05:06그렇겠죠.
05:07누가 더 빠르게 찾느냐에 문제겠네요.
05:09근데 이 팔은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돼?
05:12아, 뭐 강조원 씨가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05:16사실 이거 당장 풀어도 되는데
05:18하고 있는 동안 만큼은 챙겨주기로 약속했거든요.
05:22저흥 씨.
05:32저흥 씨.
05:37그 사고 나던 날 더 기억나는 거 없어요?
05:41글쎄요, 난 그냥 지원 씨의 보관동에 갔고 거기서 차가 고장 났어요.
05:49그게 전부예요?
05:51아닐 수도 있지만 지금은 아무 생각이 안 나네요.
05:57지원 씨, 계란말이.
06:03똥.
06:09전 이제 가볼게요.
06:11속 쉬고 내일 봐요.
06:13고마워요, 오늘도.
06:17왜요?
06:19지원 씨.
06:21다시 아파요?
06:27미안해요.
06:29다시 생각나는 게 이럴 거야.
06:33뭐해요, 진짜.
06:37오늘 자고 가면 안 돼요?
06:49잘 자요.
06:51아, 보이자가 끝.
06:59부장님, 뭐 하시는 거...
07:01무슨 의미인지 접수했으니까 앉고만 잘게요.
07:05나 아파, 정말로.
07:13항상 내 옆에 있어요.
07:17뭘 하든 뭘 하지 않든.
07:21내 옆에 있어요.
07:25그럼 어때?
07:27겁이 났던 행복한 기억
07:31무뎌진 미소
07:35그냥 이대로 이끌리듯
07:39날 모아주면 난 괜찮을까
07:45지금 내 앞에 흔들리듯
07:49안길 것 같은
07:53또 다른 내일
08:09일어났어요?
08:11태우려고 했는데.
08:13딸기 먹어볼래요?
08:14이거 진짜 맛있어요.
08:15제가 먹은 딸기 중에서 제일 맛있...
08:17왜요?
08:19무슨 꿈 꿨어요?
08:21안 아파요, 이제 괜찮아요?
08:23아파요.
08:25아닌데, 좀 전까지 괜찮...
08:29와... 이제 뻥쪄 누네.
08:33진짠데.
08:35무선기 것인데요.
08:37비밀이에요.
08:41비밀이예요.
08:43같은 대리지만 내가 과장 직무대리다 보니 관리자로 사는 말인데.
08:51그 강대리 축하며 연차 반차 아주 오늘 일가처럼 다닌다.
08:55집에 일이 좀 있었습니다.
08:57집에 일?
08:59아니 여기 집 없는 사람 있어?
09:01집에 일이 없는 사람이 있어?
09:03네?
09:05하필 사고 났을 때 인사결정할게 뭐야.
09:07하필 꼴보기 싫은가니 문은 드럽게 좀.
09:09아주 일이 쌓여있던 못해 이 태산을 위로 하늘이 높다.
09:13메인인데.
09:15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09:17과장님.
09:19과장님.
09:21과장님.
09:23과장님.
09:25과장님.
09:27과장님.
09:28과장님.
09:29과장님.
09:30과장님.
09:31과장님.
09:32과장님.
09:33과장님.
09:34과장님.
09:37대사지.
09:38왜?
09:39지금 뭐하는 거야?
09:40왜 이렇게 연락이 안 돼?
09:41강자연이 오늘 출근했어.
09:43야.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다고.
09:44지금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09:46유재학이 퇴원했어.
09:47그러니까 출근 했나보지.
09:48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있었지?
09:50걔는 어떻게 할 거 같은데?
09:52싸우고 싶으면 달려가서 머리 쥐어 뜯고 악 지르는 건 쉬워.
09:55참을 줄 알아야 거지처럼 안 사는 거야.
09:58이따 체육관에 좀 올래? 몸 좀 쓰면서 이야기하면 괜찮을 거야.
10:05기침에 말하는 싸가지 진짜.
10:07수준 안 되는 것들이랑 아예 엮이면 안 되는데.
10:10직접 손을 안 쓰면 되는 게 없어.
10:12정만식과 배혜숙은 찾았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숨어버리려고 했다는군요.
10:22안녕하십니까. 정만식입니다.
10:24찾느라 힘들었어요. 왜 숨으셨어요?
10:27우리 한 배 탔잖아요.
10:29아니 그게 선생님을 못 믿는 게 아니고 우리 딸년을 믿을 수가 없어가지고.
10:34이제 저만 믿으세요. 저 식구 저버리는 사람 아닙니다.
10:38잠깐 중국 가 계시는 건 어떨까요?
10:40상해 예뻐요.
10:42그리고 주변에 항주, 소주 다니시면서 물놀이도 좀 하시고.
10:57진짜 한심하지?
11:01이 나이 먹고 불안 초조할 때 갈 데가 없어서 회사 출근을 했다.
11:07회사에 친구가 있으니까 그런 거죠.
11:09안 그래도 과장님 걱정돼서 보러 가려고 했어요.
11:11아니.
11:13나 오늘 저녁에 쳐들어가.
11:15경찰에 신고했어.
11:16간통제로 엮어놓으려고.
11:18아.
11:19이때는 간통제 폐지 전이구나.
11:21그 인간.
11:23나 병원에 입원만 하면.
11:25걔 집으로 끌어들이더라.
11:27그래서 오늘 입원한다고 했어.
11:30원래는 그 미친 인간들이.
11:33차에서 더러운 짓 하는 게 블랙박스에 다 잡혔는데.
11:37고장인지 화면이 안 나와.
11:39경찰들은 음성만으로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하고.
11:42블랙박스 화면이 안 나온다고요?
11:44말도 안 되지.
11:47내가 진짜 이런 짓까진 안 하려고 했는데.
11:50그래도 마음 굳게 먹고.
11:52오늘 도어라 고장 내고 나왔어.
11:54과장님.
12:00저 오늘 같이 가도 돼요?
12:07저분이 맞습니까?
12:09네.
12:10자, 남편분은 들어가신지 30분 됐어요.
12:1310분으로 들어간다.
12:24한 방사님.
12:26연기
12:46대기장은 오고
12:50저를 찾아뵙는 것만이 아니라
12:52저게 저게 죽는거같은 것만은
12:55저게 저게 죽는 것만을 맞은 것만을 했는가
12:58이런 과정을 죽여줄대요
13:00뭔데?
13:01왜 이렇게...
13:02뭐?
13:03야!
13:04기가 이신가 왜 여기...
13:06야!
13:08야!
13:09기가 이신가 왜 여기...
13:12야!
13:13기가 이신가 왜 여기...
13:15언니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해서 반찬 좀 전해드리러 왔어요.
13:24제가 주재놈 왔나 봐요.
13:26가게에서 자주 뵈니까 꼭 가족 같고 신경쓰여서.
13:30야, 너 나 의심했냐?
13:34니네 갈비집에서 일하니까 내가 무푸가 보이디?
13:40너네...
13:41너네 뭐?
13:41뭐?
13:42됐고 그냥 다들 나가세요.
13:48나가시라고!
13:49야, 넌 나가.
13:50다시는 뭐 걱정된다 저런 거 가지고 오지 마.
13:52사람 아주 무서워진다.
13:54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14:00나가라고요.
14:04자기 누가 내가 얘기해볼게.
14:11안 나가요?
14:12나가요.
14:23나가는 데.
14:24뭐지?
14:54우리 언니 건드리면 강한 안되어
14:58어? 완전히 돌아있네 이거? 어?
15:02야 이거 다 청구할꺼야 어?
15:05어 마침 그 명살도 같이 오셨지?
15:07선생님 이거 그 뭐야?
15:08김오판순 맞죠? 에?
15:09자 이 여자가 이거 꼴로 찔러지 이거
15:11그만해!
15:22너 진짜 뻔뻔하다
15:24지금 현장 안 잡혔다고 신나지?
15:26아니야
15:27너 차에서 무슨 짓거리 했는지 나 다 알아
15:30뭐? 나 죽으면 보험금 어떻게 나올지?
15:33깨게 됐잖아
15:35쟤들이 사람이야?
15:37어?
15:39연지가 차는 타에서 그러고 싶어?
15:41연지 보기 안 창피해?
15:43너 진짜 나쁜 놈이구나
15:45내가 지금 뭐라는 거야?
15:49아 징거도 없이 생사람 잡네?
15:51야 너 그거 완 잡네!
15:52아!
15:55이게 씨...
15:57얘네
16:10괜찮아요?
16:15저.. 미친Blue 같아!
16:16진새끼가!
16:17잠깐, 잠깐, 잠깐.
16:17여보세요, 이러시면 안 됩니다.
16:18저, 선생님 꼭 닫아주세요.
16:19어, 참으세요, 참으세요.
16:20어, 일단.
16:21어, 진정하세요, 진정하세요.
16:22어, 이러시면 안 됩니다, 예.
16:33괜찮아요, 지영 씨?
16:41제가 내일 퇴근하고 또 올게요.
16:42그때까진 아무것도 하지 말고 계세요.
16:46고마워, 자기야.
16:48그래도 내 일인데, 알아서 할게.
16:51하는 걸 보니까 순순히 헤어질 수 없을 것 같아.
16:55변호사 만나봐야지.
16:57아니, 둘이 절대 같이 만나서는 안 돼요.
17:01차라리 절 부르세요, 제가 나올게요.
17:04무슨 말이야.
17:05왜 이렇게 이상한 소리를 해.
17:07자기 좀 이상하다.
17:10저 이상한 거 알아요.
17:11근데 아까도 저 아니었으면 크게 다칠 뻔했잖아요.
17:15한 번만 제 말 더 들어주세요.
17:18제가 옆에 있을게요.
17:24변호사, 만난다면서요.
17:27나랑 얘기하면 됩니다.
17:29양주랑 과장은 실장님을 믿으면 돼요.
17:45한다고 한 일을 못한 적 없으니까.
17:48그 운명이 옮겨간다는 게 그냥 우연은 아닌 것 같아요.
17:57무심한 남편에게서 받은 스트레스가 암의 원인이라면
18:01남편에게 살해당하는 운명은 도대체 어디서 왜...
18:06고장 난 도어라.
18:08빨간 하이힐.
18:10그리고 사탕도.
18:14친한 사람과 바람난 남편이라든지.
18:18아니면 그 인간 말 좀 들이 보험금을 노리는 걸까요?
18:21내가 와이프만 죽으면 진짜 호강시키는 거예요.
18:29나 뭘 해야 하는지 알았어요.
18:35지혁 씨.
18:37나 박민환을 유혹해야 해요.
18:46바람난 박민환이 와이프는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야 하니까.
19:07아니 죽여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하니까.
19:21당연히 기분 나쁘겠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에요.
19:26바람난 남편에게 살해당하는 운명을 정수민에게 넘기지 않으면
19:30양 과장님이 죽어요.
19:37안 될까요?
19:52좋아요.
19:54지혁 씨 맘대로 해.
19:55마음껏.
20:00내가 다 도와줄게요.
20:07마찬가지입니다.
20:34김태원도 대리.
20:35네, 부장님. 앞으로 밀키트 프로젝트는 김태훈 씨가 맡도록 해요.
20:39네? 저 근데 지금 담당이...
20:41팀원 긴 지 꽤 됐는데 자기 거 하나 정도는 있어야 정을 붙이죠.
20:44잘할 수 있죠? 많이들 도와주시고.
20:50부장님, 이건 아니잖아요.
20:52돈 받고 나하고 헤어지겠다고 할 때 이 생각은 어떻게나?
20:55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강주원 씨.
20:59알겠어요. 제가 이직할게요.
21:01대신 이 밀키트 프로젝트만 끝내게 해주세요.
21:03이건 저와 양파장님 프로젝트잖아요.
21:06회사의 프로젝트죠.
21:08부장님, 공과 선을 지켜주셔야 하는 걸...
21:10대담중 밀키트를 강주원 씨에게 맡긴 것부터가 공사 도변 안 된 거였어.
21:13얼굴 보기 싫으니까 연차 써도 좋습니다.
21:16바로 사직서를 쓰면 더 좋고.
21:30강주원이 돈을 받고 헤어졌다고?
21:33왜 이런 걸 혼자 하고 있어?
21:37뭐래?
21:38누구 때문에 회사에서 내 입자가 개똥이 됐는데.
21:38왜 이런 걸 혼자 하고 있어?
21:42뭐래?
21:43누구 때문에 회사에서 내 입자가 개똥이 됐는데.
21:47전에도 말했지만, 네가 정수민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 없었어.
21:51웃기시네.
21:52네가 유지역으로 갈아탈려고 낸맥인 거잖아.
21:53네가 유지역으로 갈아탈려고 낸맥인 거잖아.
21:58맞아.
21:58맞다고?
21:59맞다고?
22:00내가 유지역으로 갈아탈려고 낸맥인 거잖아.
22:02내가 유지역으로 갈아탈려고 낸맥인 거잖아.
22:06네가 정수민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 없었어.
22:10웃기시네.
22:11네가 유지역으로 갈아탈려고 낸맥인 거잖아.
22:18맞아.
22:19맞다고?
22:22근데 상황이 좀 변했어.
22:29이따가 한잔할래?
22:37800억?
22:42회장님이 그러시는데 부장님이랑 헤어지는 조건으로 비싼 것도 아니래.
22:47물론 다 현금은 아니야.
22:49부동산 뭐 이런 거?
22:52세금까지 싹 다 정리해 주셔서 난 내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도 몰라.
22:56자산관리사?
22:57그런 것도 있어.
23:00부장님은 회장님한테 몰래 돈 받았다고 화가 많이 나 있는데 내가 그 둘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돼?
23:10말은 돼.
23:11암만 돈이 많아도 사귄다고 그냥 800억을 덜컥 주는 건 이상하지.
23:14하지만 먹고 떨어져라.
23:16헤어지라는 조건으로 주는 건 그나마 말이 돼.
23:18그렇다 해도 이거 좀 많은데.
23:21에휴.
23:22에휴.
23:23에휴.
23:24에휴.
23:25에휴.
23:26에휴.
23:27에휴.
23:28에휴.
23:29에휴.
23:30에휴.
23:31에휴.
23:43에휴.
23:44에휴.
23:45에휴.
23:46에휴.
23:48결혼한 여자가 밥시간에 집 비교로 되나?
23:56바쁘신데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24:00과장님 꼭 한번 뵙고 싶었어요.
24:03오빠 오랜만에 보니까 회사 다닐 때가 생각나서요.
24:18안녕 정수민. 널 사랑했던 나는 오늘 죽는다.
24:28결혼하니까 분위기가 좀 바뀐 것 같네.
24:31여자들은 참 안 변할 것 같아도 결혼하면 다 변한다니까.
24:35결혼 안 한 강지원은 나날이 예뻐지고.
24:38정수민 경각심을 가져야 돼.
24:41박민환이랑 강지원이 회사에서 그 둘이 잘 맞으니까 7년이나 만난 거 아니겠어?
24:46그대가 회사에서 자주 마주치고 그러면은
24:48그 없던 마음도 다시 생기고 그러다 보면
25:02나 전에 살던 원룸 근처에 있던 무한리필 고깃집 기억나?
25:06우리 자주 갔다.
25:08솔직히 I'm actually shocked.
25:11Oh really? Here come the excuses.
25:14Not at all, Baldy.
25:21I'm saying I'm actually shocked.
25:23You would ever have thought you could beat me with this loser shit.
25:28맞잖아.
25:30응.
25:31거기 가는 날이면 아침도 못 먹게 하고 고기 중간에 물도 못 마시게 하고 배부를까봐.
25:37난 추잡스럽게 그런 걸 기억하고 있어.
25:40왜? 그게 왜 추잡스러워 귀여운데.
25:43그땐 모든 게 다 소중하고 그래서 더 귀하고.
25:49나 자기 만날 땐 돈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
25:53나 자기 많이 좋아했잖아.
25:55뭐 너만은 애도 없지.
25:58너니까 내 성격 받아준 거고.
26:04아니 그래서 너 그럼 이 지역이랑 완전히 헤어진 거야?
26:08그런 줄 알았는데 사실 내가 얼마 전에 큰 사고를 당할 뻔했거든.
26:18사고?
26:19상대 차량이 덤프트럭이어서 난 그냥 완전 죽는 거였어.
26:22근데 갑자기 부장님이 나타나서 모든 게 다 꼬여버렸어.
26:27꼬였다고?
26:29그것도 완전 지독하게 꼬여버렸어.
26:35그 상대 덤프트럭 차량 운전자가 누군지 알아?
26:42아니 내가 뭘.
26:44정승희 나빠.
26:48역시 다 알고 있었어.
26:50거짓말 좀 그만해.
26:59그 놈의 거짓말 거짓말.
27:01나도.
27:04나도 제발 그러고 싶어.
27:10어디야?
27:11뭐가 어떻게 된 건지는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니야?
27:13다 맨날 집에서 미쳐버릴 것 같아.
27:15왜 집에 안 들어와?
27:17혹시 강지연하고 같이 있는 거.
27:19그 둘이 잘 맞으니까 7년이나 만난 거 아니겠어?
27:28아니야.
27:29말도 안 돼.
27:30죽이좋고 한 사람이 보자.
27:32야, 나와라.
27:33내 여자친구 맞지?
27:35아보카도, 아보카도.
27:36강지원.
27:38사랑해.
27:44정수민이 이 정도까지일 줄 몰랐지.
27:46나도 몰랐어.
27:49어떻게 암만 내가 믿다고 해도 죽일 생각을 해?
27:51걔 완전 미친 애야.
27:53이 사고로 정수민의 밑바닥만 본 건 아니야.
27:56부장님.
27:57나한테 사람 붙였어.
28:00그게 아니고는 헤어지고 나서 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그 사고에 갑자기 나타나?
28:04말도 안 되잖아.
28:08난 진짜 미칠 것 같아.
28:09늘 감시상하고 있는 느낌이야.
28:10너무 무서워.
28:11나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돼?
28:15그, 그러면 너 결근한 게 그럼?
28:18나 때문에 다쳤는데 가만둘 수 없잖아.
28:21그래도 다행히 많이 다친 건 아니어서.
28:25태어나긴 했는데 내가 다시 만나는 건 아니라고 하니까.
28:30그럼 퇴사하래.
28:34얘 진짜잖아.
28:43뭔가 이상하다 했는데 이거였어.
28:44그래, 유지혁이 재벌 3세면 갈아타는 게 맞지.
28:47하지만 800억을 준다면 헤어지는 게 맞고.
28:52얘가 재벌지 사모님 감량어도 아니니까.
28:55그리고 얘한테 800억이 있다면 난 얘를 죽이면 안 돼.
28:57얘가 죽으면 800억을 뭐 엄마니 뭐니 주변 사람이 나눠갖고 나한테 짓꼬리만큼 들어오잖아.
29:02그런데 내가 얘를 다시 꼬시면 800억이 그대로 나한테 오지.
29:07경수민이랑 헤어지면 안 돼?
29:08어?
29:10얼마나 무서운 애인지 이제 알았잖아.
29:13나한테 돌아와.
29:14나 혼자서는 지금 안...
29:20하, 아니다. 나 먼저 갈게.
29:23지현아.
29:35올라갈게.
29:44나.
29:45야.
29:46아니다.
29:47얘.
29:49낭이가 달린다.
29:50하지만 큰일이 다가가가 고마워진다.
29:52그랬다.
29:53아니.
29:54난을.
29:55나.
29:56잔잔.
29:57어머니.
29:58나.
29:5910억.
30:00일어나.
30:01미사.
30:02vikt.
30:03음.
30:04어.
30:05얼마.
30:06다리.
30:07말한.
30:09뭐야.
30:10난.
30:12iger.
30:13조용히.
30:14지금 뭐 하는 거예요?
30:20아무것도 아니에요
30:21그냥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생각을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30:25사실 나 많이 좋아하죠
30:39아니 뭐
30:40아까 박미남 보니까 진짜 나 이거 좀 후회하는 것 같은데
30:43박미남이요?
30:46아마 지금쯤 머릿속에서 계산하고 있을걸요?
30:57
30:57오늘은 안 와?
30:59안 그래도 내가 전화하려고 했는데
30:59이거 일이 쉬워질 것 같아
31:02내가 방금 전에 강지원을 만났는데
31:03내가 이 사과에 껴있다는 걸 아예 몰라
31:05그러니까 강지원 엄마랑 종소민 아빠만
31:08유라씨가 깔끔하게 처리해주면 되는 거야
31:09그러면 800억을 돈 강지원은 나한테 오고
31:12유라씨는 뭐 UNK를 갔든 이적을 갔든 알아서 하고
31:14우리는 영원히 든든한 서로의 백이 되는 거야
31:18음 그렇구나
31:21좋네 쉽고
31:23전 여친이라고 강지원을 너무 쉽게 보네
31:29내가 그랬지
31:30남자들은 자기랑 잔 여자는 경계를 안 한다고
31:33장만식하고 베이숙은?
31:39아이고 젊었을 때는 막
31:41저 배우하고 떡 닮았는데
31:43내가 낫지
31:44인물은 좋았지
31:46죽이자
31:50네?
31:53박민환 말 때문에 사람을 죽이자고 하시는 거면
31:56아니 아니 나쁠 게 없어서 그래
31:57강지원이 박민환에게 돌아가고 싶은 게 맞다면
31:59자기를 죽이려고 했던 걸 모르는 게 좋고
32:02뭔가 수작질을 부리고 있는 거라 해도
32:04전만식하고 베이숙이 없으면 아무것도 증명할 수 없고
32:07그리고 밀양시키는 것보다는 덜 힘들잖아
32:10이혼하자
32:12어차피 우리 애도 없고
32:18암만 생각해도 난 너랑 계속 살 이유가 없어
32:20너랑 같이 있어서 좋은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32:22
32:24너네 아빠는
32:27아직도 연락 안 돼?
32:31혹시
32:32강지원 만났어?
32:34뭐야?
32:39회사에서 받지?
32:41그 갑자기 그냥 왜?
32:44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32:45지원이랑
32:47오빠가 다시 만나면
32:49나만 염먹고 끝날 수 있겠더라
32:56아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33:05연락받은 거 있어요 지금?
33:07
33:08누누야
33:11미안하다
33:16내가 개인 사정으로 베르테를 젓게 되었어
33:19너와의 인연은 아름다웠다
33:21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33:23베르테를 젓는다고?
33:26
33:26갑자기?
33:27너 어디 가서 뭐지?
33:27이게 무슨 일이야
33:28여러분
33:31부득이하게 베르테르는 폐업합니다
33:33퇴직금과 위로금은 입금하셨습니다
33:35폐업?
33:35죄송합니다
33:36뭐라고 왔어?
33:37아니 판단식 급여랑 죽어서
33:38하루아침에 맥수된 거야?
33:39아니 무슨 소리야 지금
33:40나왔나
33:41나왔나
33:41우리 가게에서
33:46거기 셔프님?
33:54들어와요
33:55두 배
34:01여기 사장이
34:03하루아침에 자기 레스토랑을 나한테 팔아넘기기로 한 가격이
34:06시세의 딱 두 배였어요
34:08좋은 선택이었지
34:11본인도 할 수 있는 선택이에요
34:13날 좀 도와주면
34:15두 배가 된 이 가게는 이제
34:16백은호 씩 거거든요
34:17제가
34:22뭘 해야 하는 거죠?
34:25두 가지 선택지가 있어요
34:27하나
34:28가게를 갚는다
34:29
34:30직업을 잃는다
34:32
34:33집중님
34:38집중님
34:39볼 때까지 기다린다니
34:40나 설렘 뻔
34:41나 지환이한테 차이고 힘들 때
34:44위로해준 거
34:46되게 좋았거든요
34:47무슨 일
34:50있어요?
34:53나 백수됐어요
34:55왜요?
34:59그냥요
35:01에이, 그래도 셰프님은 유명하고 잘생겼고 그리고 무엇보다 음식을 어마어마하게 맛있게 만들잖아요.
35:09그러니까 잠깐, 아주 잠깐 백수일 수는 있어도 곧...
35:13이 바닥 되게 좁아요.
35:14갑자기 레스토랑 군을 닫았으니까 낱말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온갖 얘기를 해댈 거예요.
35:19그건 알죠. 내일도 똑같거든요.
35:23인간들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우리 말을 안 믿어줘요.
35:26어디서 괜찮은 셰프 하나만 딱 나타나면...
35:30아, 아, 아, 아, 아, 아...
35:39아, 아, 아, 아...
35:41예림님...
35:43아, 맞어?
35:45세상에, 왜 내가 너 생각을 못 했지?
35:48근데 내가 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35:51그게 무슨 말이야, 우리가 고맙지.
35:55근데 잠깐 따로 얘기 좀 가능해.
35:58그니까 여자란 말이지?
36:06응.
36:12얘기해줘서 고마워.
36:14그리고 진짜 미안해.
36:15너한테는 피해 안 가게 할게.
36:18그러라고 한 말 아니야.
36:24아 그리고 희연씨한테는 한 말 안 했다?
36:28오유라가 베르체르 레스토랑을 사드리곤 은우한테 뭘 도와달라고 했대요.
36:33거절했더니 바로 해고했고요.
36:35정확히 뭘 도와달라고는 얘기 안 했다고 하는데.
36:38뭔지 알아요.
36:39걱정하지 마요.
36:40내가 이따 다시 전화할게요.
36:42지금 누구 좀 만나고 있어서.
36:55두 가지 선택지가 있어요.
36:58하나, 나를 도와준다.
37:00둘, 오유라와 함께 침몰한다.
37:05바보가 아닌 이상 뭘 선택해야 할지 보는 게 잘 알겠죠.
37:07제가 뭘 하면 되는 거죠?
37:23네, 마케팅 1팀 강지원입니다.
37:25강사님 안녕하세요.
37:26저 UNK 마케팅감팀 박미난입니다.
37:32오늘 저녁에 미팅 혹시 어떨까 해서요.
37:35제가 그동안 좀 잘못한 것도 있고 제대로 한번 인사드리고 싶어서요.
37:38저야 뭐 늘 감사하죠.
37:59저는 언제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38:06새로 시작하자는 좋은 의미니까요.
38:08기대하셔도 좋습니다.
38:12네.
38:12잠시만요.
38:15네네네.
38:17네.
38:18박미난에게 이미 여자가 있었어요.
38:21네?
38:23뭐야?
38:24복구한다더니?
38:25기분이 별로이신 것 같아서 여기저기 알아봤습니다.
38:27그래서 한정판 빨간 하이힐을 구해보냈어요.
38:35그리고 지원 씨가 말했던 사탕통도.
38:38이건 뭐야?
38:40오늘 어떤 분이 갖다 주셨는데 치우가요?
38:47아니야.
38:48그냥 둬.
38:49옛날 생각나고 좋다.
38:53그럼 적어도 내가 박미난과 놀아줄 필요는 없는 거군요.
38:57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9:03근데 저녁은 힘들 것 같네요.
39:06아이고 1대1 그러면 어쩔 수 없죠.
39:08아 근데 저는 내일 저녁도 괜찮고요.
39:10주말에도 괜찮고 다 괜찮습니다.
39:11아 왜 다른 분도 아니고 우리 강사장님 만나뵙는 일인데
39:13제가 안 되는 날 있겠습니까?
39:14아니요.
39:15제 말은 영원히 그쪽과 거래할 일은 없다는 뜻이에요.
39:21네?
39:23할 줄 아는 건 번지르르한 포장 능력밖에 없는데
39:25이것저것 손에다가 다 바라먹고
39:27결국엔 시구 보험금까지 노리는
39:28무능력한 회사랑 일할 필요는 없잖아요.
39:30아 특히 놀란 건 인대 처리 방식이에요.
39:32특히 여성 인재 영입력이 뛰어나시던데
39:34놀랐어요.
39:36결혼하신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39:37여러모로 대단하시네요.
39:42앞으로도 계속 파이팅 하세요.
39:43어느 거래처가 그렇게 쓰레기예요?
39:51urgent.
39:52office halls
39:53이게 또 미역주인어로 Gloria
39:53uncertainty
39:54requiring
39:54several
39:54눈부
40:01ucha
40:06mercury
40:07plaintiff
40:08mentioned
40:09
40:10ping
40:15뭐해? 내가 불붙일까?
40:30나 사람 중등은 거 처음 봐.
40:36생각보다 시시하네.
40:39그래도 기분은 나아졌어.
40:41난 한국이랑 잘 안 맞는 것 같아.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40:51아, 그 레스토랑. 그거 어떻게 하지? 확 부셔버릴까?
41:03그래. 우리 이혼하자.
41:11우리 이혼하자.
41:21여보세요? 오유라입니다.
41:23안녕하세요. 정수민이라고 합니다.
41:25됐다. 딱딱 들어맞네.
41:39왜 이렇게 갑자기 모든 게 잘 풀리는 느낌이지?
41:43우리 이혼하자.
41:475분 후 도착.
41:49슬슬 정리하고 내려오시면 됩니다.
41:51네, 마케팅 1팀 강지원입니다.
42:03여보세요?
42:07누구세요?
42:17누구세요?
42:29왜 갑자기 회사로 전화를 해요?
42:33미안해요. 휴대폰 거니까 안 받아서.
42:35아, 가방에 있어서 몰랐어요. 미안해요.
42:39거의 다 왔는데 한 15분쯤 걸릴 것 같아.
42:41네.
42:53하...
42:57하...
43:15하...
43:17하...
43:19하...
43:21하...
43:23이렇게 우선아.
43:31하...
43:33하...
43:35하...
43:36하...
43:41하...
43:44하...
43:45하...
43:50응?
43:52우리 할 얘기 많잖아.
44:05그러니까 누울 자리를 보고 누웠어야지.
44:08계속 여자들이 안 돼.
44:11나 갖고 노니까 재밌었어?
44:20야, 유지혁한테 전화 왔다.
44:40이거 안 받을 거야?
44:44내가 받는다.
44:48난 참 비위가 좋은 것 같아.
44:58나도 돈은 좋은데 돈 많은 그 인간들은 아깁지 않냐?
45:04아우, 난 아깁던데.
45:07뭐하냐?
45:15뭐하냐?
45:17니가 나 갖고 놔?
45:29놔!
45:30이거 놔!
45:31왜?
45:32무서워?
45:33그러게 왜 사람 진심 우습게 만들어?
45:35지원아.
45:36나 진짜 너한테 돌아가려고 했어.
45:38잘해보려고 했다고!
45:40날 죽이려고 했잖아.
45:43니가!
45:45날 속였잖아.
45:46니가 날 역같이 지급했잖아!
45:49남은 쉽게 죽이는 새끼가 자기 자신은 그렇게 소중해?
45:53넌 어떻게 갚아줘야 되나 생각했어.
45:55정수민은 그냥 널 넘기면 되는데 넌 어떻게 지옥에 보내야 하나?
45:59뭐?
46:01지옥?
46:03미치도 질라고!
46:08이거였구나.
46:10죽여.
46:11근데 이번에 확실히 죽여.
46:13아니면 내가 널 죽일테니까.
46:24죽어.
46:25죽여달라니까 죽여줄게.
46:27죽어.
46:29어디서?
46:30죽으라고.
46:33죽여.
46:57죽여.
46:58죽여.
46:59죽여.
47:00죽여.
47:01죽여.
47:02죽여.
47:03지원씨.
47:04지원씨 괜찮아요?
47:05조사 차려봐요.
47:06지원씨.
47:07지원씨 조사 차려봐요.
47:08지원씨!
47:10죽여.
47:12죽여.
47:14죽여.
47:15죽여.
47:20결국 박민 한 손에 죽을 운명이었던 건가?
47:22운명이었던 건가?
47:42지옥 씨!
47:43지옥 씨!
47:44나보다 싸우는 정도 잘한다고 이러면 안 되지.
47:46난 사실 힘들어하는 게 싫거든.
47:48그때 난 진짜 안 죽인다.
47:50지옥 씨.
47:51미안해요.
47:52내가 다 미안해.
47:53강지원 죽이려고 했죠.
47:54왜 나 강지원만...
47:56강지원만 잡는 거야.
47:57박민아는 내가 움직여 볼게요.
47:59정수민 때문에 유라 씨가 피워하지 않게 내가 해결해 줄게.
48:01정수민이 세상에서 없어지면 유라 씨를 협박하는 사람도 없어지는 거잖아.
48:04뭐부터 해결하고 난 새로 시작해야 될 거 아니야.
48:14Man.
48:15Honestly, I'm actually shocked.
48:18Oh, really?
48:19Here come the excuses.
48:20Not at all, Baldy.
48:28I'm saying I'm actually shocked you would ever have thought you could beat me with this loser shit.
48:33I'm just shocked you would ever have thought of it.
48:34It's too many systems.
48:35You're shocked.
48:36I'm gonna take care of it.
48:37You're the only one.
48:38I'm scared you're up.
48:39I'm scared of it.
48:40You're the only one.
48:41You're the only one.
48:42You're the only one that I'm about to admit, is that you're alive.
48:43You're the only one.
48:44You're the only one.
48:45You're the only one taking care of me.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