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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원내사령탑 4파전…11일 빅데이 앞두고 전운
국힘 김도읍, 정책위의장 사퇴…임명 4개월여 만
"내부 갈등 전혀 아냐"…’엇박자’ 결심 영향 분석도
김도읍, 사의 표명 당일 ’계엄’ 공개사과 발언


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의장이 소임을 다했다며 전격 사퇴했습니다.

당은 윤리위를 새로 꾸리며 ’한동훈 당원게시판 문제’ 징계 논의에 속도가 붙을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민주당은 ’전당대회급’ 지도부 선출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들 간의 미묘한 기 싸움이 이어졌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합리적 중도 색채 인사로 평가돼온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정책위의장 임명 넉 달여 만에 중도 사퇴했습니다.

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장동혁 대표가 당의 쇄신책을 준비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고 자신의 소임은 여기까지라 판단했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지도부 역시 내부갈등 탓은 아니라고 진화에 나섰지만, 일각에선 ’선 결집, 후 확장’을 강조하는 장동혁 대표와의 엇박자가 결심에 영향을 끼쳤을 거란 분석도 제기됩니다.

장 대표에게 사의를 전한 지난달 30일, 김 의원은 지도부 회의를 통해 계엄 관련 공개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도읍 / 국민의힘 당시 정책위의장 (지난달 30일) : 국민의힘이 배출한 대통령 재임 중 이러한 사태가 발생했다는 사실 그 자체에 대해 진정 송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정치권 시선은 이르면 이번 주 발표될 장 대표의 당 쇄신안 내용에 쏠립니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외연 확장과 인재 영입 구상안 등이 담길 거로 보이는데, 일각에선 여전히 ’윤 절연·보수 통합’ 등 메시지가 필요하단 목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도부는 ’한동훈 당원게시판 문제’ 등 내홍 정면돌파 기류도 분명히 했습니다.

징계 여부를 다룰 윤리위원 7명을 의결하고 조만간 윤리위 내부 논의를 거쳐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징계 절차에 속도가 붙을 거란 전망 속 한 전 대표는 조작감사로 자신을 제거할 수 있으면 제거해보라며 불쾌감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지도부 곳곳에 공백이 생기며 어수선해진 더불어민주당 역시 오는 11일 ’전당대회급’ 보궐선거를 앞두고 신경전이 계속됐습니다.

최고위원의 경우 유동철 후보가 사퇴를 예고하며, 친정청래·당권파로 분류되는 문정복·이성윤 후보 대 친명·비당권... (중략)

YTN 김다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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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밖의 여야 움직임 살펴보겠습니다.
00:02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장이 소임을 다했다며 전격 사퇴했습니다.
00:07또 국민의힘은 윤리위를 새로 꾸리면서 한동훈 당원 게시판 문제의 징계 논의에 속도가 붙을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00:15민주당은 전당대회급 지도부 선출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들 간의 미묘한 기싸움이 이어졌습니다.
00:21김다연 기자입니다.
00:23합리적 중도 색채 인사로 평가되어 온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정책위 의장 입력 넉 달여 만에 중도 사퇴했습니다.
00:35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장동혁 대표가 당의 쇄신책을 준비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고
00:41자신의 소임은 여기까지라 판단했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00:47지도부 역시 내부 갈등 탓은 아니라고 진화에 나섰지만
00:51일각에선 선결집, 후 확장을 강조하는 장동혁 대표와의 엇박자가 결심에 영향을 끼쳤을 거란 분석도 제기됩니다.
01:02장 대표에게 사의를 전한 지난달 30일 김 의원은 지도부 회의를 통해
01:07계엄 관련 공개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01:10국민의힘이 배출한 대통령 재임 중 이러한 사태가 발생했다는 사실 그 자체에 대해 진정 송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01:21정치권 시선은 이르면 이번 주 발표될 장 대표의 당 쇄신한 내용에 쏠립니다.
01:28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외연 확장과 인재 영입 구상안 등이 담길 거로 보이는데
01:34일각에선 여전히 윤, 절연, 보수 통합 등 메시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01:41이런 가운데 지도부는 한동훈 당원 게시판 문제 등 내홍 정면 돌파 기류도 분명히 했습니다.
01:48징계 여부를 다룰 윤리위원 7명을 의결하고 조만간 윤리비 내부 논의를 거쳐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01:58징계 절차에 속도가 붙을 거란 전망 속 한 전 대표는 조작 감사로 자신을 제거할 수 있으면 제거해보라며 불쾌감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02:09지도부 곳곳에 공백이 생기며 어수원해진 더불어민주당 역시
02:14오는 11일 전당 대회급 보궐선거를 앞두고 신경전이 계속됐습니다.
02:20최고위원의 경우 유동철 후보가 사퇴를 예고하며
02:24친정청 내 당권파로 분류되는 문정국 이성윤 후보 대
02:29친명 비당권파로 꼽히는 이건태 강득구 구도가 유력해졌습니다.
02:34두 번째 토론회에서도 당권파들은 당청, 명청 갈등은 결단코 없다고 입을 모았고
02:42비당권파는 그동안 당이 대통령의 성과를 가리는 상황이 있었다고 각을 세웠습니다.
02:50오는 11일 최고위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원내대표 선출은
02:54박정, 백혜련, 진성준 의원에 한병도 의원까지 4파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03:01여야 지도부 모두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연초를 맞게 됐습니다.
03:06민주당은 지도부 재편이 여권 내 권력 지형에 어떤 영향을 줄지
03:11국민의힘은 가시권에 들어온 장대표의 쇄신한 발표로
03:15흔들리는 리더십을 다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3:19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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