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2424
□ 방송일시 : 2026년 1월 9일 (금) 저녁 10시 20분
□ 담당 PD : 이시우
□ 담당 작가 : 김배정, 김현정
□ 출연자 : 윤종찬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
□ 방송 채널
IPTV - GENIE TV 159번 / BTV 243번 / LG유플러스 145번
스카이라이프 90번
케이블 - 딜라이브 138번 / 현대HCN 341번 / LG헬로비전 137번 / BTV케이블 152번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윤종찬: 안녕하세요. 순환기 내과 전문의 윤종찬입니다.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심장이 보내는 마지막 경고 신부전입니다.
◇박상훈 성우: 계단 한 층만 올라가도 숨이 차고 다리가 자주 붓고 발이 묵직하다면 한 번쯤 의심해 봐야 하는 질병, 심부전. 심부전은 심장이 약해져 온몸에 필요한 피를 충분히 보내지 못해 전신에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국내 심부전 유병률은 2002년 0.7%에서 2023년 3.41%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심부전 환자 수는 약 175만 명 정도라고 하는데, 심부전은 생활 습관 개선과 약물 치료가 기본이지만 필요시 시술과 수술, 그리고 기계적 순환 보조 장치인 좌심실 보조장치를 삽입하기도 한다. 좌심실 보조장치는 심장이식을 기다리는 동안 호흡 곤란과 피로 그리고 부종을 현저히 줄어들게 해주지만 출혈과 혈전, 감염과 같은 합병증에 주의해야 한다는데 완치가 쉽지 않은 만성 질환 심부전. 심부전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윤종찬: 심부전이란 모든 심장 질환의 종착역으로 여러 가지 심장 질환으로 인해서 심장의 고유 기능이 약화되어 전신에 충분한 혈류를 보내지 못하는 상태를 총칭하는 일종의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부전의 흔한 증상으로는 호흡 곤란, 부종, 피로, 운동 능력 감소 등이 있고,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을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순환기 내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윤종찬: 심장 질환의 종착역이라고 불리는 심부전은 65세 이상 인구에 있어서 가장 흔한 입원 원인 중의 하나이고, 우리나라 전체에 있어서도 심부전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또한 심장 질환 중에 의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단일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심부전을 유발하는 주요한 질환으로는 심근... (중략)
이시우PD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109222001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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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찬: 안녕하세요. 순환기 내과 전문의 윤종찬입니다.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심장이 보내는 마지막 경고 신부전입니다.
◇박상훈 성우: 계단 한 층만 올라가도 숨이 차고 다리가 자주 붓고 발이 묵직하다면 한 번쯤 의심해 봐야 하는 질병, 심부전. 심부전은 심장이 약해져 온몸에 필요한 피를 충분히 보내지 못해 전신에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국내 심부전 유병률은 2002년 0.7%에서 2023년 3.41%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심부전 환자 수는 약 175만 명 정도라고 하는데, 심부전은 생활 습관 개선과 약물 치료가 기본이지만 필요시 시술과 수술, 그리고 기계적 순환 보조 장치인 좌심실 보조장치를 삽입하기도 한다. 좌심실 보조장치는 심장이식을 기다리는 동안 호흡 곤란과 피로 그리고 부종을 현저히 줄어들게 해주지만 출혈과 혈전, 감염과 같은 합병증에 주의해야 한다는데 완치가 쉽지 않은 만성 질환 심부전. 심부전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윤종찬: 심부전이란 모든 심장 질환의 종착역으로 여러 가지 심장 질환으로 인해서 심장의 고유 기능이 약화되어 전신에 충분한 혈류를 보내지 못하는 상태를 총칭하는 일종의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부전의 흔한 증상으로는 호흡 곤란, 부종, 피로, 운동 능력 감소 등이 있고,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을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순환기 내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윤종찬: 심장 질환의 종착역이라고 불리는 심부전은 65세 이상 인구에 있어서 가장 흔한 입원 원인 중의 하나이고, 우리나라 전체에 있어서도 심부전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또한 심장 질환 중에 의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단일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심부전을 유발하는 주요한 질환으로는 심근... (중략)
이시우P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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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안녕하세요. 순환기내과 전문의 윤종찬입니다.
00:12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심장에 보내는 마지막 경고, 심부전입니다.
00:20계단 한층만 올라가도 숨이 차고, 다리가 자주 붓고 발이 묵직하다면,
00:25한 번쯤 의심해봐야 하는 질병, 심부전.
00:30심부전은 심장이 약해져 온몸에 필요한 피를 충분히 보내지 못해,
00:36전신에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00:42국내 심부전 유병률은 2002년 0.7%에서,
00:462023년 3.41%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00:50국내 심부전 환자 수는 약 175만 명 정도라고 하는데,
00:55심부전은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 치료가 기본이지만,
01:00필요시 시술과 수술, 그리고 기계적 순환 보조장치인 좌심실 보조장치를 삽입하기도 한다.
01:08좌심실 보조장치는 심장 이식을 기다리는 동안,
01:13호흡곤란과 피로, 그리고 부종을 현저히 줄어들게 해주지만,
01:17출혈과 혈전, 감염과 같은 합병증에 주의해야 한다는데,
01:24완치가 쉽지 않은 만성질환, 심부전.
01:28심부전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01:32심부전이란 모든 심장질환의 종착력으로 여러가지 심장질환으로 인해서
01:41심장의 고유기능이 약화되어 전신에 충분한 혈류를 보내지 못하는 상태를 총칭하는
01:48일종의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1:52심부전의 흔한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부종, 피로, 운동능력 감소 등이 있고,
02:00이러한 증상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을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02:05순환기내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02:10심장질환의 종착력이라고 불리우는 심부전은
02:1365세 이상 인구에 있어서 가장 흔한 입원 원인 중에 하나이고,
02:19우리나라 전체에 있어서도 심부전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02:25또한 심장질환 중에 의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단일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02:30심부전을 유발하는 주요한 질환으로는
02:34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02:40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질환, 심장판막질환, 심근병증,
02:48갑상선질환과 같은 전신적인 질환들이 모두 심부전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02:54특히 심부전이 악화돼서 입원하는 경우에는
02:575명 중에 1명은 진단받은 지 1년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03:032명 중에 1명은 5년 이내에 사망하는 중증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03:08그래서 대부분의 고영장기암, 즉 위암이나 대장암, 유방암,
03:15전립선암보다도 생존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03:20심장도련사의 원인 중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03:24심부전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03:30배경에는 다음 같은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03:34사회가 고령화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배경이고요.
03:38두 번째는 심부전의 직접적인 선행질환인 당뇨병이나
03:42허혈성 심장질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03:46또한 급성기 치료 기술들이 좋아져서
03:49심근경색과 같은 경우에 예전에는 반이나 3분의 1 정도의 환자는
03:54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했지만,
03:58현재는, 그리고 특히 한국에서는 의료기관의 접근이 좋아지고
04:01치료 기술이 좋아졌기 때문에
04:03많은 심근경색 환자나 판막질환 환자들이 고비를 넘기고 생존하게 되지만,
04:09결국 이 환자들이 10년 후나 20년 후에는
04:12심부전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04:15이러한 배경에서 심부전은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04:22그래서 고령화 시대에 위중한, 또 사망률이 높고
04:26중증도가 높은 심부전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04:30심부전 학회에서 조사한 통계에 의하면
04:322002년에 비해서 2020년에는
04:35국내 심부전의 유병률이 거의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04:40입원시의 진료비나 외래의 진료비도
04:43모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04:47특히 2017년 대비했을 때
04:502021년도에 심부전 진료비가
04:53약 62%가량 증가한 것으로 보고된 바도 있습니다.
04:58심부전 질환이 왜 중요한지 한번 정리해보면요.
05:0265세 이상의 환자들에 있어서 가장 흔한 입원 원인이 되고,
05:06이미 전 세계적으로 6,400만 명 정도의
05:10심부전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5:14급성 심부전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에는
05:16두 명 중에 한 명은 5년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05:21대부분의 고영장기 암보다도 생존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5:27또 심부전이라는 질환 자체가 의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05:31우리가 주목해야 될 중요한 질환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5:35심부전의 단계는 A, B, C, D
05:40네 가지 단계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05:44A 단계는 심부전의 위험인자만 있는 단계입니다.
05:48심부전의 증상이나 구조나 기능에도 문제가 전혀 없지만,
05:53심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는 위험인자가 있는 단계를 말하는데요.
05:56고혈압, 당뇨병, 심장 독성의 위험성에 있는 항암 치료를 받는 경우,
06:03심근병증의 가정력이 있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06:08심부전 단계 중에 두 번째, B 단계는
06:10심부전의 증상은 아직 생기지 않았지만,
06:14심장의 구조나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것이 발견된 단계입니다.
06:18흔히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신비대가 발견되었거나,
06:24건강검진으로 진행한 심장 초음파에서 심장 수축 기능이 감소했거나,
06:30심장 판막 질환 등이 발견된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06:35심부전 단계 중에 C 단계는
06:36가장 전형적인 심부전의 증상 발현 단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06:42심장의 구조나 기능에 이상이 있고,
06:44이로 인해서 심부전의 증상이 있는 단계를 말합니다.
06:49대부분 심부전의 약물 치료가 필요하고,
06:53심부전의 증상이 호전되어도 이 단계에 해당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06:59심부전의 단계 구분 중에서 가장 마지막인 D 단계는
07:03약물 치료나 시술, 기구 치료에도 호전이 없고,
07:08심부전의 증상이 계속 악화되어서
07:10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중증 심부전을 이루는 말인데요.
07:15표준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심하기 때문에
07:18이 D 단계에서는 심장 이식이나
07:21좌심실 보조 장치라는 엘바드 치료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07:27그렇다면 심부전 진단은 어떻게 할까요?
07:30심부전은 일단 의심될 때 혈액 검사를 먼저 하게 됩니다.
07:35기본적인 전신적인 상태를 보는 혈액 검사 이외에도
07:38심장의 압력이 얼마나 부담이 되어 있는가 등을 보는
07:42특수 혈액 검사를 통해서 심부전의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고요.
07:47또 흉부 엑스레이를 통해서 심장의 크기가 커져 있는지
07:51폐나 능막에 물이 찰지는 않은지 등을 간별합니다.
07:55또 전극을 붙여서 심장의 전기적인 신호를 통해서
08:00심장의 전기적인 활동에 문제가 없는지
08:04또 심장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심장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서 평가하게 됩니다.
08:09이런 기본적인 검사들 이외에도 심장 MRI나 심근 조직 검사
08:17또 관상동맥 조형술과 같은 검사들을 할 수 있는데
08:20이렇게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 이유는
08:24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08:25심부전을 일으키는 질환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08:28어떤 원인 질환에 의해서 심부전이 발생했는가를 규명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08:34환자분들께서 특별히 심부전은 특정한 검사 수치를 통해서 진단할 수는 없는지
08:41또 심부전 진단을 할 때 왜 복잡한 여러 가지 검사가 필요한지 묻기도 하시는데요.
08:48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경우에는
08:51혈압의 수치나 어떤 특정한 피검사 수치를 통해서 진단하게 됩니다.
08:57그렇지만 심부전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08:59조직이나 기관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09:03산소나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는
09:05심장의 구조 기능의 문제를 통칭하는 일종의 증후균이기 때문에
09:09사실은 진단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고
09:12또 그런 심부전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을 규명하기 위해서
09:16여러 가지 복잡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09:21네, 그러면 이제 심부전 치료법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09:25심부전이 일단 진단되었다고 한다면
09:27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09:29심부전의 사망률이 높고
09:31중증도가 높아서 걱정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09:34심부전 전문가의 진료를 받고
09:36꾸준하게 약물 치료를 하면서
09:38필요한 경우 시술이나 수술적인 치료를 받게 되면
09:42심부전 진단은 되었지만 잘 관리하고
09:45중증심부전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09:49심부전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치료 접근은 약물 치료입니다.
09:55심부전 환자는 일반적으로 가장 우선적으로 처음 약물 치료를 받게 되는데
10:00심부전 환자의 증상을 경감시키고
10:03또 더 오래 살게 하는 생존률을 개선하는 약재들이 잘 입증되어 있습니다.
10:11베타 차단제나 알도스테론 기량제,
10:14또 사큐뷰티를 발사한 이바브라딘
10:17이런 약재들의 이름이 좀 어려울 수는 있는데
10:20이 약재들은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해서
10:24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10:27실제 진료 환경에서도 그 효과와 안전성이 모두 잘 증명된 약재들입니다.
10:33그래서 어떤 한 가지 약재에 뭔가 부작용이나
10:38본인이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10:40그 약재를 임의로 중단하거나
10:42모든 심부전 약재를 중단하지 마시고요.
10:46주치의 선생님과 상의를 하셔서
10:48약재를 조정하거나 용량을 변경하는 것 등을
10:52시도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0:53많은 심부전 약재들이 있는데
10:56그 중에서 SGLT2 이니비터,
11:00나트륨 포도당 공동수용체 억제제라는
11:03이름은 생소하실 수 있는데
11:05당뇨병 약재로 개발된 약이
11:08심부전 치료로 중요한 약으로 자리 잡아서
11:12이 부분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1:15로지글리타존이라는 당뇨병 약이
11:18미국이나 유럽에서 광범위하게 사용이 되었었는데
11:21이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 쓰여지는 당뇨병 약재가
11:25이 약재를 복용한 환자에서
11:27복용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11:30심근경색이 늘어나는 것 같다.
11:32이런 보고가 2007년에 중요한 논문에
11:36이제 게재되게 됩니다.
11:38사실은 당뇨병 환자는 잘 아시는 것처럼
11:40심혈관계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11:42당뇨병 치료제를 썼는데
11:44오히려 심혈관계 예우가 나빠진다.
11:48심근경색이 더 많이 발생한다.
11:49이러면 큰 염려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11:53이런 논문이 게재되고 나서
11:55미국 FDA에서는
11:57이제부터 당뇨병 약재를
11:59미국에서 팔기 위해서는
12:02기존의 약재에 비해
12:03새로운 당뇨병 약재가
12:05심근경색이나
12:06심혈관계 원인에 의한 사망을
12:09더 늘리지 않는다.
12:10안전하다.
12:12이런 거를 증명해야만
12:13미국에서 새로운 당뇨병 약재로 팔 수 있도록
12:16어떤 규칙을 변경했습니다.
12:18그래서 이 규칙이 변경된 이후에
12:22개발되고 십팔된 모든 약재들은
12:24심혈관계 예우가 좋아지나
12:27나빠지나 적어도 기존 약재에 비해서
12:30더 나빠지지는 않는다.
12:32이거를 입증하게 되었는데요.
12:34그런 연구들을 통해서 많은 당뇨병 약재들이
12:36개발되었고
12:38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12:40SGLT2 이니비터라는 약재는
12:43사실은 사과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12:45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2:47인효제 효과가 있고
12:49소변으로 당을 배설시킴으로써
12:51당뇨병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12:55그래서 이 SGLT2 억제제
12:57이 약재도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13:00FDA의 승인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13:03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서
13:05기존의 약재에 비해
13:08심혈관계 안전성이 더 나쁘지 않다.
13:10안전하다.
13:11이런 것들을 입증하기만 하면 되었는데
13:14사실은 심혈관계 예우를 더 개선시켜주고
13:17특히 심부전의 예우를
13:20아주 확연하게 개선시켜줬기 때문에
13:22당뇨병과 무관하게
13:25심부전 약재로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13:27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3:29그래서 이 계열의 약재 SGLT2 억제제를
13:33당뇨병이 없는 심부전 환자에 대해서도
13:37투여하는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이 되었고
13:39모든 연구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서
13:44이제는 당뇨병이 없어도
13:45심부전이라고만 한다면
13:47이 약재를 쓰는 것이 예우를 개선시켜주는
13:50즉 심부전 악화에 의해서 입원을 막고
13:53또 심혈관계 원인에 의한 사망을 줄여주는
13:55금기가 없는 이상 꼭 써야 되는
13:58약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14:01그래서 일부 환자분들께서
14:03나는 당뇨병이 없고 심부전만 있는데
14:06왜 당뇨병 약재를 처방이 되어 있는지 궁금하다
14:09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14:11당뇨병을 조절하기 위해서 드리는 약이 아니라
14:14물론 처음에는 당뇨병 조절 목적으로 개발된 약재지만
14:18지금은 심부전 치료의 목적으로
14:20당뇨병이 없다 하더라도
14:22심부전의 예우를 개선시키기 때문에
14:25저희가 처방하는 약재에 이어서 그런 부분들을 잘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4:30또 환자분들 중에 심부전 약물을 복용하면 혈압이 낮아지면서 어지러운 경우가 있는데
14:37혈압을 낮추는 심부전 약물을 계속 복용해야 되는지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14:42심부전 약재 중에 베타 차단제나 사큐뷰틸 반사탄이라는 계열의 약재는
14:48혈압을 낮출 수 있지만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 처방하는 약이 아니라
14:53심부전의 경과를 좋게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약재입니다.
14:58혈압이 너무 낮아져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15:02어지럽거나 기운이 없다면 당연히 약재를 감량하거나 중단해야 하지만
15:08누웠다가 일어나거나 또 앉았다가 일어날 때 천천히 움직이면서
15:13조정이 가능하다면 약재를 그대로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15:19또 심장 수축 기능, 심장의 펌프 기능이 호전된 이후에는
15:24심부전 약물 치료를 중단해도 되는지 여쭤보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15:30심장 수축 기능이 호전된 이후에 약물을 중단하게 되면
15:331년 이내에 반 정도의 환자에서 다시 심장 기능이 악화되는 경우가 보고되었기 때문에
15:39특별히 약재를 끊어야 되는 금기가 없는 이상
15:42약재를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15:47심부전은 심장의 펌프 기능이 약해지는 병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15:52초음파 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15:53심장의 펌프 기능이 약해져 있지만
15:55꾸준한 약물 치료를 하고 관리를 하게 되면
15:58심장의 펌프 기능이 다시 좋아질 수 있습니다.
16:01회복될 수 있는 것이죠.
16:03그래서 꾸준한 약물 치료가 심부전 관리에 있어서
16:07가장 처음, 또 가장 우선하는 접근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6:12이제는 심부전의 기구 치료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6:17기구 치료를 하는 것은 전신 마취를 하지 않고
16:20적정한 기계를 몸 안에 삽입하는 겁니다.
16:24심부전 환자는 치명적인 부정맥으로 갑자기 돌아가시는
16:28심장 돌연사의 위험이 높습니다.
16:31이런 위험이 높은 환자에 대해서는
16:34박동기같이 생긴 장치를 몸 안에 심음으로써
16:36안 좋은 부정맥이 발생했을 때
16:39그것을 찾아내서 고비를 넘기게 하는
16:42사비평 제세동기, ICD라는 장치를
16:46우리 몸 안에 넣어서
16:47쇼크사나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고요.
16:51또 심부전 환자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약해져 있을 뿐만 아니라
16:55심장이 엇박자로 뛰기 때문에
16:57효율이 더 떨어집니다.
16:59그래서 박동기의 전선을 양쪽에 넣어서
17:03심장을 동시에 뛰게 해주는
17:04심장 재동기화 치료
17:06카디악 리싱크로니제이션 테라피라는 이 치료는
17:10심장이 약하지만
17:12이거의 효율을 높여주는 치료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7:16이런 기구 치료는 모든 심부전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요.
17:21특정한 조건을 맞고
17:23또 특정한 특성이 있는 환자에게는 확실히 도움이 되기 때문에
17:26그런 환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17:30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17:34심부전의 수술 치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7:38앞서 말씀드린 약물 치료나 시술 치료
17:41이런 것을 통해서도
17:43계속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17:45즉 중증 심부전으로 진행한 경우에는
17:48결국에는 심장 이식이나
17:51좌심실 보조 장치
17:53엘바드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17:56심장 이식은 잘 아시는 것처럼
17:59뇌사자의 장기를
18:00기증받아서 심장을 바꾸는 수술입니다.
18:05간이나 콩팥 같은 경우에는
18:07살아있는 사람도 기증할 수 있지만
18:09심장은 뇌사자만 기증할 수 있기 때문에
18:13사실은 그 기증할 수 있는 장기의 개수가 매우 제한되어 있습니다.
18:17필요한 심부전 환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18:21기증되는 장기의 개수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18:24많은 환자들이 심장 이식을 다 받을 수 없고
18:27이러한 간극을 메꾸기 위해서
18:29심장의 펌프 기능을 도와주는 기계적인 장치
18:33좌심실 보조 장치라는 기계가 개발되었고
18:39지금 이미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18:41이 좌심실 보조 장치라는 것은
18:45양수기의 원리와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8:48좌심실 보조 장치란
18:50일반적으로는 인공 심장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18:53병든 심장을 뜯어내고
18:55모두 기계로 대체하는 것은 아닙니다.
18:58심장 기능은 아직 약하지만
19:00본인의 심장 가지고 있는 채로
19:03심장의 끝부분
19:04좌심실의 끝부분을 오려내서
19:07양수기와 같은 펌프를 심장 안에 넣어서
19:10피를 빨아들여서 대동맥으로 뿜어주는
19:13원래 좌심실이 해야 되는 기능을 보조해주는 장치를
19:18개용화 수술을 통해서 삽입하는 수술법입니다.
19:22이러한 좌심실 보조 장치는
19:24이미 90년대부터 개발이 되었지만
19:27최근에 더 성능과 안전성이 향상이 돼서
19:31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19:34좌심실 보조 장치 제품은
19:35자기 부상 원리를 통해서
19:37혈액에 의한 합병증을 많이 극복한 상태입니다.
19:43중증 심부전 환자는
19:44약물 치료만 했을 경우에는
19:461년 이내에 4명 중에 1명만 살아남고
19:514명 중에 3명은 사망할 정도로
19:53아주 예우가 나쁘지만
19:54모든 사람이 심장 이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19:58좌심실 보조 장치를 먼저 시행하고
20:01이후에 심장 이식을 기다리는 어떤 가교, 다리의 개념으로
20:06좌심실 보조 장치 수술을 고려하기도 하고요.
20:09나이가 많거나 다른 동반 질환이 있어서
20:12심장 이식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20:15좌심실 보조 장치를 갖고 5년, 10년, 15년 계속 살게 되는
20:21궁극적인 마지막 단계의 치료로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5우리나라 전체에서 심장 이식 건수는
20:29약 160 내에서 200 내에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요.
20:33심장 이식이 필요한 환자의 수는 1200명이 넘을 정도로
20:37대기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20:41그래서 이러한 간격을 메꾸기 위해서
20:43엘바드라는 좌심실 보조 장치가 활발히 사용되고 있고
20:47사실은 이 엘바드 기계는 펌프 값만 한 1억 3천만 원 정도 합니다.
20:52그리고 입원에서 치료하는 모든 비용을 합치면
20:55한 2억 정도가 소요되는데
20:57이것을 개인이 부담하기에는 너무 부담이 크기 때문에
21:01심평원에서는 사전 심사 제도를 통해서
21:05급여화 제도를 2018년도 말부터 시작하였습니다.
21:10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21:11좌심실 보조 장치 엘바드는
21:14치료 비용이 많이 드는 그런 치료법인데요.
21:18이게 과연 남용되고 있지 않은가
21:19이런 거에 대한 분석이나 접근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1:25한 가지는 인구수에 대비했을 때
21:28과연 적절한 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21:30혹은 GDP에 대비했을 때 적절한 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21:35기준으로 평가해 볼 수 있는데요.
21:38우리나라는 여전히 인구수로 볼 때나 GDP에 봤을 때
21:41좌심실 보조 장치가 충분히 많이 사용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21:46확인된 바 있습니다.
21:47좌심실 보조 장치 수술을 받은 환자는
21:50사실은 이제 집에 방문해서
21:53이런 전압이라든지
21:54집안 환경들을 점검하는 과정도 거치게 됩니다.
21:58220V로 보여져 있지만
22:00실제로 전압을 측정하면
22:02220V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22:04또 전기 장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22:06전기 장판이나 다른 전기 시설들로부터
22:09안전하게 관리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22:12환자분들 중에서는 심장 이식이나
22:15좌심실 보조 장치와 같은 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면
22:19막연히 두렵고 걱정이 되셔서
22:22약물 치료만 지속하면 안 되는지 물어보시는 경우도
22:25비교적 흔합니다.
22:27그렇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2:29심부전은 진행할인 질환이기 때문에
22:32약물 치료나 시술 치료로
22:34심부전이 잘 관리되지 않는다면
22:37결국에는 마지막에는 심장 펌프 기능이 많이 나빠져서
22:41전신에 피를 공급하지 못하게 돼요.
22:44간이나 콩팥이나 뇌, 여러 장기들이 망가지기 때문에
22:49그 이후에는 사실은 심장 이식이나
22:52좌심실 보조 장치를 하고 싶어도
22:54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22:56그래서 적절한 시점에
22:58중증 심부전 환자임이 확인이 되고
23:01비가역적으로, 즉 더 이상 어떤 치료를 해도
23:04심장 기능이 회복될 가능성이 뚜렷이 낮다고 한다면
23:08조기의 심장 이식이나 좌심실 보조 장치를 고려해야 합니다.
23:14마지막으로 환자분 스스로
23:17심부전의 예방이나 관리를 위해서 할 수 있는
23:20몇 가지 사항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3:23우선 식사에 있어서는 짜게 드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3:27우리나라 음식에는 국물이나 찌개에 소금기가 많기 때문에
23:31이런 국물이나 찌개를 다 섭취하면 소금, 염분을 많이 섭취하게 돼서
23:36몸이 붓고 더 숨차게 될 수 있기 때문에
23:39식사를 짜지 않게 드시는 것, 또
23:42너무 기름진 음식을 드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3:46운동에 있어서는 예전에는 심부전 환자에게
23:50운동을 하지 말고 가급적 안정을 취하라고 권고했지만
23:54최근에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23:58심부전 환자의 예우를 개선시킨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24:02그렇지만 심부전 환자는 운동 능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4:06무리한 운동을 하기보다는
24:08걷기 운동같이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을
24:12시작할 때 천천히, 즉 워밍업과
24:15마지막에 마무리하는 단계를
24:17완만하게 쿨다운하는 과정을 잘 지키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24:22또한 근력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24:26상체보다는 하체 위주의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24:31모든 심부전 환자에서 금연은 필수이고요
24:34금주 또는 절주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24:38무엇보다 심부전 환자로 진단이 된 경우에는
24:41앞서 말씀드린 약물 치료를 꾸준히 하면서
24:44무언가 몸에 변화가 있거나
24:46약이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면
24:48주치의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서
24:51약물을 조정받으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24:55특히 일반적인 상황에서
24:56정말 너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24:59갑자기 숨을 쉬기 어려운 경우
25:01혹은 어지럽거나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
25:05심장이 두근거리는 것 때문에
25:07정신을 잃을 정도로 어찌란 경우
25:10또 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25:13반드시 응급하게 심장 관련된 진료를 받으셔야 됩니다.
25:20그리고 평소에는 몸이 붓지는 않는지
25:23혹은 입맛이 많이 줄거나
25:25혹은 피로한 게 새로 생기지는 않는지
25:27체중이 2kg 이상 증가하지는 않는지
25:30밤에 누웠을 때 숨찬 증상이 심하지는 않는지 등을
25:34확인해 보시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25:37심부전은 갑자기 하루아침에 생기는 병은 아닙니다.
25:45오랫동안 진행된 심혈관계 대사 질환으로
25:48발생하는 질병인 만큼
25:49평상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25:52꼭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5:56오늘 저의 이야기가 여러분들이
25:58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26:00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26:03감사합니다.
26:0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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